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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 야 난 너랑 연락안하는게 더 힘들어. .

우리 헤어진지 벌써 한달하고 열흘이나 지났네.
난 우리가 그대로 끝나버릴줄은 몰랐어. .
니가 나 한번만 잡아줘도 되는 상황이었잖아. .
항상 내가 먼저 다가갔는데 넌 한번을 먼저 안다가오더라. .
사실 처음 헤어지자하고 니가 답하던 날 잡아주면 잡혀줄꺼냐고 묻고싶었는데 차마 못 그러겠더라. .
그러면 내가 너무 불쌍해질까봐 근데 며칠 아니 하루도 못가서 너한테 계속 연락하고 있더라. .
계속 잡아주길 바라며 연락한건데 넌 그냥 모르는척해. .
내가 그날 그렇게 와버리는게 아니었는데
마지막일지도 모르는데 그날 니 태도에 정말 화가 났어. .
그 상황에서 또 니앞에서 울기 싫어서 너 온지 일분도 안되서 나가버렸어 근데 안따라오더라. . 내가 골목으로 들어가버리긴했지만. . 버스내려서는 계속 지켜보고 있었으면서 왜 따라나오진않았니 용기내서 들어온거라며. .
그러고나서 한번 더 너 무작정 기다린 날
그날따라 그곳에 사람이 많더라
눈물은 나는데 창피해서 울지는 못하겠고
너는 연락 한통 없었지. . 그래서 친구랑 통화하다 위로해줄테니 그냥 올라오라는 말에 울면서 나왔어
아니었음 더 기다렸을텐데. . 기다렸다면 니가 나왔을까?
그렇게 나와서 너랑 항상 택시타고 가던 길을 좀 걸었어
그 길로 삼십분을 걷다가 택시타고 터미널에 내리는 순간 너한테서 전화오더라. . 진짜 타이밍 안맞네. .
너 이제 일마쳤다는 말에 금방 또 눈물나더라
더 기다릴껄 그랬나하고. . 근데 우는거 들키기싫어서 버럭해버렸어 그랬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왜이렇게 극단적이냐구. . 너도 같이 화내더라. .
처음부터 전화를 하지말던가 곧 갈테니 조금만 더 기다리라고 하던가. . 그렇게 전화 끊어버리면 난 어떡하라구. .
너한테 이제 후회안한다고 잘지내라고 놔주겠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생각나고 더 힘들어
너는 서로 연락하는게 더 힘들다하지만 나는 연락 안하는게 더 힘들어. .
이렇게 쉽게 끝날꺼 왜 시작했니 처음부터 시작이나 말지
왜 나만 이렇게 아프고 힘들게 하니
일부러 잘지내는척하지만 전혀 안그래. .
이제 너때문에 잠도 더 못자. . ㅎㅎ
자꾸만 내꿈에 니가 나와서 우리 서로 정말 좋아할 때처럼
행동하는데 미쳐버릴꺼만 같아
현실에서는 이루어질 수없는 일이 자꾸 꿈에서 나타나니까 더 잊혀지지도 않고 더 마음아프고 눈물나
나한테 안올꺼면 꿈에도 나타나지마 제발. .
나 너무 힘들어서 미칠꺼같잖아. .
다른사람 만나보려해도 연락할때마다 니가 생각나서 아직 그러지도 못하겠어. . 아직 나 너 좋아하니까. .
내가 처음으로 사랑한다 말하고 처음으로 사랑했던 사랑하는 사람아. .
너도 나도 서로 아직 좋아하는 상태에서 헤어졌잖아
너가 나 수신차단한 뒤로 어떻게 하면 다시 만날까
나쁜 생각도 해봤어 근데 그건 너에게도 나에게도 좋은 일이 아니니까. .
정말 많이 힘들다. . 넌 나랑 연락하며 만나는게 힘들겠지? 근데 니가 그렇다고 해서 나도 그렇다고 생각하지마
난 니가 없고 너랑 연락 안하는게 더 힘들어. .
니가 힘들까봐 연락은 이제 더 이상 못해
잡을만큼 잡아도 안잡혀줬잖아. . 아주 조금도. .
니가 나 잡으면 잡힐꺼 알면서 니 자존심때문에 그리고 서로가 더 힘들꺼라는 생각에 그냥 도망가버린 비겁한 놈. .
너 원래 그런 놈인거 알아 그래도 좋은 내가 싫어. .
깨진 도자기는 금방 다시 깨져버리지만
뼈가 부러지면 더 단단해진다는 말도 있어
너는 전자를 나는 후자를 생각하고 있으니 아무리 잡아도 안잡힌거겠지. . ?
진짜 힘들다 너무 보고싶어서. .
다시 사귀지않아도 되니까 그냥 얼굴이라도 한번만 마주보고싶어. . 울지않을꺼란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너 한번 보고싶어
니가 너무 보고싶고 목소리 듣고 싶고 만지고 싶어
부질없는 생각인건 알지만 그래두. .
시간이 약이라던데 나는 시간이 더 독인거같다. .
정말 너무 많이 힘들어. .
꿈에만 나타나지말고 내 눈앞에 딱 한번만 단 한번만이라도 나타나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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