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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당산동3가] 울진 후포항에서 직송하는 자연산 세꼬시를 먹을수 있는 당산동 맛집

포포야 |2013.07.08 17:24
조회 359 |추천 1

 

 

 서울로 올라와서 슬슬 피곤해질쯤 입니다.

 

친구집 근처에서 움직이기 귀챦은날.

 

일주일 한국여행을 연장해서 4일 뒤가 출국입니다.

 

종일 늘어지게 자고 삐질

 

 피곤함을 달래다 저녁에서야 슬슬 출출해진 참이에요.

 

 

 

 

 

멀리 움직이는게 귀챦아서 당산동3가를 검색해 봤더니...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당산동3가가 "포차" 라는걸로 유명하다네요.

 

포차골목이 있더라구요.

 

궁금함을 못 견디는 성격인지라 친구를 데리고 밖으로 나섰답니다. 흐흐

 

 

 

 

 

우리가 선택한 곳은 등대라는 포차에요.

 

포장마차인줄 알았더니 아주 아담한 횟집이네요.

 

이렇게 작은 규모의 횟집들이 아주 많은거 같았어요.

 

이런곳을 포차라고 하나보죠? 당황

 

 

 

 

규모는 작지만 아담하고 실내도 깔끔한 곳이더군요.

 

테이블 몇개와 안쪽에 두개정도의 죄식으로 앉을 공간도 있어요.

 

젊은 부부가 단둘이서 운영하는 곳 이에요.

 

 

 

 

 

모든 수산물은 울진 후포항에서 직송한다고 해요.

 

밥을 먹지 않고 찾아간 우리는 일단 요기를 하고 회를 먹기로 했어요.

 

물회와 참가자미 회를 부탁 드렸어요.

 

식사가 되는 식당은 아니고 술한잔을 위해 찾아갈 그런곳 같더라구요.흑흑

 

물회도 안주용 물회만 있더라는...우씨

 

 

 

 

 

가자미를 잡아가시는 사장님께 물회부터 달라고 부탁 드렸더니

 

원래는 회를 먹고 물회를 먹는것이 순서라네요.

 

물회 양념 때문에 나중에 회맛을 잘 느끼기 힘들다구요...

 

 

 

 

하지만 너무 배가 고팠던 우리는 괜챦으니 물회부터 달라고 부탁 드렸어요 미소뿌듯

 

 

 

 

오오~ 문어도 맛나 보이네요.사랑

 

바로 데쳐서 초장 찍어 먹으면 완전 맛있겠다는...

 

 

 

 

 

 

굴과 멍게도 보이구요.

 

 

 

 

당산동 포차라는 곳은 일반 횟집과는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딸려오는 음식은 거의 없는거 같아요.

 

그러니 횟집이 아니고 포차라는 이름으로 부르나 봅니다.

 

단촐하게 차려진 몇가지의 밑반찬들...

 

그래도 전 이런곳이 더 맘에 듭니다.

 

밑반찬들 먹느라 정작 주인공 회맛을 못 느끼는 곳보다는 이런곳 아주~ 좋아 합니다 사랑

 

 

 

 

밑반찬중에 요거! 해초 같은 요것이 아주 좋더라구요~

 

미역줄기인가 했는데 입안에 넣으니 꼬들꼬들 합니다. 미역이 아니었어요.허걱

 

뽀드득 뽀드득 소리도 나구요.

 

그래서 여쭤보니 "꼬스래기" 라는 해초라고 합니다.허걱삐질

 

첨 듣는 해초인데... 여튼 씹는 재미도 있고 몸도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드디어 등장한 안주용물회입니다.

 

양이 굉장히 많더군요.

 

 

 

 

얼음 둥둥 띄운 물회는

 

여러가지 과일과 오이와 함께 들었는데 생각보다 회의 양은 그닥 많아 보이진 않았답니다.

 

 

 

 

맛있게 먹었던 꼬스래기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꼬스래기라는 해초는 없더라구요.;; 표준어는 아닌듯 해요. 아마도 어느 지역의 사투리로 추정됩니다.)

 

 

 

 

달콤하고 시원한 물회를 친구와 맛나게 먹었답니다.

 

하지만 다음번에 갈때는 밥을 꼭 먹고 가야겠어요.

 

안주용은 보통 식사용 물회랑 좀 다르더라구요.

 

 

 

 

 

사장님께서 면도 삶아 주셔서 함께 먹었어요.

 

면과 함께 먹으니 더 좋았어요~ 사랑꺄악

 

 

 

 

물회를 다 먹어갈쯤에 후포항 직송 참가자미 회도 나왔어요.

 

참가자미는 양식을 못하는 생선이라고 해요. 그래서 더욱 맛이 좋아요~

 

우히히~ 맛나겠다~꺄악꺄악

 

 

 

 

세꼬시에 많이 씹히는 뼈는 싫어서 적당히 씹히게 부탁 드렸는데

 

정말 맛있어 보여요~

 

 

 

 

쫄깃하고 맛있고 신선한 맛에 행복해지는 순간입니다.

 

서울에서 이렇게 신선하게 먹는걸 감사해야겠어요.꾸벅꾸벅

 

정말 이 곳을 찾은걸 잘했다 싶었어요.

 

친구가 입이 찢어지겠다고 그렇게 좋으냐고 구박을 할 정도로 행복하더라구요.만족윙크

 

 

 

 

 

친구도 집에서부터 들고간 생와사비를 초장에 넣어서 푹 찍어먹고 좋아합니다.

 

 

 

 

저는 양념 된장에 푹 찍어서 냠냠냠~

 

적당히 씹히는 뼈가 씹을수록 고소합니다.

 

아~ 이맛이얌~사랑사랑

 

 

 

 

된장을 찍어 먹으니 고소하고 맛이 참 좋더라구요~

 

 

 

 

쌈도 싸 먹구요~

 

고추하나 마늘하나 올려서 냠냠냠~

 

 

 

 

 

우리가 찾았을땐 주말이었는데 정말 한산했어요.

 

이곳은 주로 평일이 바쁘고 주말은 한산하다고 하시네요.

 

그것도 모르고 밥먹고 가면 기다려야 할지모르니 부랴부랴 달려간 우리는 참...한숨흑흑 바보

 

 

등대포차는 당산동3가에서 정말 보물처럼 잘 찾은 포차 같아요. 뿌듯

 

이제 친구집에 가면 꼭 들려야 할 당산동맛집으로 찜~ 했어요

 

 

윙크흐흐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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