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제 이야기 인데요
진짜 대한민국 사람들 너무 착해요.
오늘 새삼 느끼게 되네요.
학교에 촬영이 있어서 4호선을 타고 동대문 역사문화 공원에서 환승을 하려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저의 느낌상 왠지 안좋아서 5호선 기다리는 곳 의자에 앉으려고 했으나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이 떨어지자마자 갑자기 앞이 아무것도 안보이더니 빈혈 때문인지 막 사람이랑 부디치고 딱 계단 앞에서 쓰러졌는데 쓰러질때 저를 잡아준 아주머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나가는 길에 사람들이 무슨일이냐며 다가와주고 아주머니들께서는 119에 신고도 해주시고 지하철 역 사무장(?)님도 불러주시더군요.
아주머니들께서 사탕과 찬물 주시고 맥박 봐주신다며 적십자라 하면서 한 남성분도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이글을 봐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를 조금이나마 돌봐주시고 걱정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