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 영화 안 본 사람 있음?!
완전 대박터진 좀비영화 <월드워Z> !!무려 브래드 피트가 주연, 제작까지 다 도맡은 영화로좀비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스릴감,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모든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나도 순전히 브래드 피트만 믿고 봤는데,평소 징그러운거 못 보는 나도 완전 재밌게 봤음!ㅋㅋㅋ
그런데 알고보니 이 영화에는오리지널 엔딩이 따로 있었다고?!
월드워Z를 극장에서 재밌게 보고 온 뒤 검색을 통해 우연히 알게된현재의 엔딩과는 전혀 다른 내용!
우선 이 영화는 후반 재촬영을 40분이나 추가했다고 하는데,그로 인해서 엔딩이 통째로 바뀌어버렸다는 것!!게다가 제작비까지 1억 2500달러에서 2억달러까지 치솟았다고 함 ㅎㄷㄷ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에서는 영화에 대한 내부 시사회를 거친 뒤엔딩이 영 아니다, 라며 재촬영을 감행!그 결과로 지금의 엔딩이 탄생했다고 하는데,이렇게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까지 엔딩을 바꾸다니!도대체 어땠길래??
월드워Z 초기 엔딩은 이러함!!↓↓↓
제리와 세겐(여군)이 탄 비행기는 모스코 행이었습니다. 안전하게 착륙 후,
모두 군대에 의해 소집됩니다. 노인과 병자들은 처형되고,
제리를 포함한 건강한 사람들은 징집됩니다. 러시아 군인중 한 명이
제리의 휴대폰 가져가게 됩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 겨울이 된 후,
제리는 수염이 나 있으며 좀비 퇴치부대 일원이 됩니다.
전문적인 좀비킬러가 되며 그리고 자기 부대의 지도자가 된다는 군요.
제리의 부대는 지하철 터널의 좀비 떼들 퇴치 작전을 맡게 됩니다.
여기서 Lobo라는 좀비학살용 무기 소개(삽/도끼, 원작에서 나온다고 하는군요).
제리와 팀은 소리를 따라오는 모든 좀비를 죽입니다.
이 때 제리와 다른 영어를 하는 친구 사이몬이 유명 인사들이 이 재난에서 생존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얘기를 나누는 장면이 있었다고 합니다.
약 두 번의 터널 전투 씬이 있었다고 하는 군요(물린 자기 부대원도 죽인다내요).
마침내 그들은 지상으로 올라오는데 이 때 붉은 광장 전투에 휘말리게 된다고 합니다.
이 때 특이하게 같은 종교를 믿는 사람들 끼리 군대가 편성된다고 합니다.
제리는 지휘하는 장군에게 자기 부대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Lobo사용법 등을 가르치는 것을 제안한다고 합니다.
결국 설득에 성공하고, 이 때 사이몬과 제리가 터널로 다시 되돌아가야 하는 일이 생깁니다.
이 과정에서 좀비들이 추위에 약하다는 것을 깨닫고 좀비들을 얼리는 것이
그들을 물리치는 방법이라는 것을 생각해 냅니다.
제리와 사이몬은 러시아 본부에 모든 불을 끄고 좀비들을 춥게 하도록 알려야 하는데,
발전소에서 여자들에게 집적되는 러시아 군인을 만납니다(제리의 휴대폰을 가져간 군인).
그 중 세겐도 있답니다. 그는 수류탄을 던지고 세겐, 사이몬과 제리는 탈출합니다.
제리는 장군과 만나 이를 건의하고 그들은 전투에 우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는 다시 되찾은 휴대폰으로 자신의 아내, 카린에게 전화를 하게 됩니다.
제리는 카린에게 추위가 이길 방법이라고 설명합니다.그러나 그의 가족은 무더위 속의 난민 캠프에 살고 있는데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 카린이 몸을 판다고 하는군요.
또한 헬리콥터에 탄 군인 중 배우 매튜 폭스가 있는데,
거의 대사도 없는 이유가 결말부분에서 비중이 있다는 군요.
폭스는 제리에게 다시 통화해 자신과 카린처럼 그냥 그곳에서 새 삶을 시작하라고 하는데,제리는 이를 거절하고 다시 되돌아가기 위해 노력을 한다는 군요.
제리, 사이몬과 세겐은 먼 길을 거쳐서 배에 도달하게 되고 다시 카린을 되찾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는 것으로 영화는 끝난다는 군요.
음...내가 봐도 바뀐게 훨씬 나은 듯!!이 엔딩도 나름 괜찮긴 하지만...너무 암담하고 우울해ㅠㅠㅠㅠㅠ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서 만든 영화라는데
아들들이 이 결말로 영화 봤으면 충격의 도가니탕...
<월드워Z>는 정말 브래드 피트가 밝혔듯이내 자식들에게 보여줄 수도 있을 만한 영화인데!덕분에 가족끼리도 보기 좋은 영화가 탄생할 수 있었던 듯ㅋㅋㅋ
그리고 바뀐 결말을 보면 약간 후속편도 기대하게 만들던데...<월드워Z>를 너무 재밌게 본 나로서는 속편도 곡 나왔으면 좋겠음!ㅋㅋㅋ
빵옵빠, 월드워Z 2 도 한번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