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빡침주의++++ 이세상에 하나뿐인 직장상사

노친네라네요 |2013.07.11 12:13
조회 374 |추천 2

안녕하세요 23女입니다.

글쓴이는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을 나가

얼마전까지 일을 했음,

타지역에서도  일을 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음

지금 그 회사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함

 

 

 

(회사를 C라 말하겠음)

 

본가가 조금 시골인 터라

번화가 주변에 집을 구하고

직장을 찾아보던 중  C회사에서 경리를 구한다는 것임!

그래서 이게 왠떡이냐 싶어 위치를 확인하니

집이랑 2분거리였음!!!

진짜 횡단보도 하나 건너면 바로 회사

 

당장 전화하고 다음날 이력서 들고 찾아갔음,

월급 120

8시출근

7시 퇴근(말로만...)

그래도.. 집이 가까우니.... 좋아! 이러면서 하겠다고 하였음

이때 생각하면 내가 미쳤나 싶음

 

 

몇달 지나다 보니 도저히

내가 들어올때 들은 이야기하고 전혀 맞지 않은거임

(그런회사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래도 집이 가까우니까 일을 계속 했음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글쓴이의 빡침이 심해짐

그중 뽑아서 에피소드를 풀어볼까 함

 

 

 

 

 

 

ep.1 ( 나는 대단한 사람이다 )

우리 사장이 몇십년 전에 지역에서 여행사를 크게 했다고 함

근데 말아먹고, 그후 제조공장을 하였는데

그것도 말아먹고, 지금 C회사를 형님의 도움을 받아 하고 있다는 거임.

아침 회의시간마다 여행사 이야기를 꺼내면서

니들보다 몇십년을 더산 인생선배로써

니들은 내말을 잘 따라야 한다면서 무한반복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예슬픔

 

 

ep.2 ( 스마트폰은 내운명 )

우리 사장은 하루 11시간 보면서 10시간은 스마트폰을 끼고 사는거 같음

고객이 있던 말던 대놓고 큰소리로 떵떵 통화하면서

왔다갔다 하면서 통화를 함

본사쪽에서 급한일이 있어 통화를 할려고 하면

항상 통화중임...... 하...........................

일처리는 누가하고

수리는 언제 하나요...............?

 

 

ep.3 ( 나는 친절맨이다 )

음.......... 이게 제일 어이없을 듯 함

C회사는 서비스센터이므로 고객과의 소통 및 친절이 제일 중요히 여김

고객이 수리를 맡기러 왔으면 고객의 말을 듣고 보통 수리를 하지 않음?

하지만...

 

고객 - "이게 어ㄸ..."

사장 - "들어와서 이야기 하세요, 이게 안되죠? 이거 고ㅊ.."

고객 - "이게 어떻ㄱ.."

사장 - "제가 말하잖아요, 이거는 이게 안되니까 이거를 고쳐야 되요

           비용은 얼마 듭니다, 밖에 나가서 기다리세요"

 

친절?????????그게 뭐임?????????

글쓴이가 민망해서 뒷수습 하는게 한두번이 아니었음,

저정도면 양반이죠....

예..... 하지만 저게 다가 아니죠....

 

어느 고객분이 너무 화가나셨는지,

본사쪽으로 통화를 하셔서 불친절 하다고 얘기를 했나봄

본사쪽에서 확인차 전화를 하였는데,

기사가 그랬다면서 교육 시키겠다고 함

???????????????????????

우리 기사님들은 정말 친절의 끝판왕임!!!!

자기가 한것을 부하직원들에게 넘기는 그런... 사장임

 

ep.4 ( 나는 항상 청춘 )

이 에피소드는 3번과 비슷한 이야기임

글쓴이가 나간 후 그 뒤에 들어온 여직원이 들려준 이야기임

서비스센터에 있으면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분들이 많이 오심

귀가 어두우신 분이 있으셨는데,

제품을 맡겨두시고 잠깐 밖에 통화를 하러 나가셨나봄

근데 사장은 절대 '고객님' , 'OOO님 들어오세요' 라는 말을 보르는가 봄

 

"가져오신 분 들어오시라 해라"

 

이렇게 말을 하는 거임

밖에 나가셨다고 하니 밖으로 나와서

 

"노친네!!!!!!!!!!!!!!!!! 들어오세요"

 

이렇게 말하는 거임놀람

...............................아 진짜... 머리가 어떻게 된거 아님?

 

ep.5 ( 나도 한성격 한다 이거야 )

기사분들이 교육을 받으러 몇일 안나오는 날이 있었음,

그래서 사장 혼자서 수리를 하는데,

사장이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수리를 하는 시간이며

꼼꼼히 하지는 못하는거 같음

전날 자기가 수리한 고객이 다시 안된다면서

화가 단단히 나서 오셨음,

아무래도 서비스업이다 보니 고객이 쓴소리를 하는 경우가 많음

화가 나면 일단 이야기를 다 듣고, 설명을 해야하는데

고객이 말하기 무섭게

 

"조용히 하시고 안으로 들어오세요,

 다시 수리해 드리면 되지 않습니까,

 왜 흥분하십니까!"

 

??????????????????????

여러분들이라면 열받지 않겠음?

결국 고객이 폭발해서 쏘아붙이면 자기도 같이 화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친절 모르세요 사장님?

 

 

****

에피소드가 정말 많지만

쓰기가 힘들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정말... 서비스업에 근무하시는 모든분들

힘내세요

 

혹시라도 기대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2탄도 준비하겠습니다. 

 

 

 

 

 

 

 

 

 

 

 

 

 

추천수2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