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한국의 요괴들

우왕 |2013.07.11 17:52
조회 73,780 |추천 178

1. 어둑시니

 

 

 

어둠에서 힘을 얻는 요괴로 계속 쳐다보고 있으면 무한히 커져서 보고 있던 사람을 깔아뭉갠다고 한다.

그 말은 반대로 시선을 돌리면 아무 힘도 못씀.

 

2. 불가사리

 

있는대로 다 먹어치우는 요괴. 몸이 엄청 딱딱한데다 거대해 성도 한번에 무너트릴 수 있는 괴력을 지님.

절대 죽일 수 없다고 해서 불가살이란 이름이 붙었는데 불가살이란 불로 죽일 수 있다는 뜻도 있다고 한다.

불로 죽일 수 있는 이유는 불가사리가 쇠를 퍼먹어서 불에 약하다고 생각했나봄.

 

3. 도깨비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한국 도깨비는 뿔도 없고 호랑이 가죽 팬티도 안입으며 가시가 돋아난 도깨비 방망이도 안쓴다.

오래쓴 물건에서 태어나며 인간에게 십만냥 정도는 그냥 빌려준다고 한다.

인간을 김서방이란 칭호로 막 부름.

 

4.구미호

 

한국, 중국, 일본에서 취급이 전부 다른 특이한 요괴인데,

일본에선 삼대악귀에 포함 될 정도로 쎈 요괴지만, 한국에선 그다지 강하게 묘사 되지 않는다.

구미호는 특이한 구슬을 입에 머금고 있는데 남자와 입을 맞추고 그 구슬을 넣었다 뺐따 하면서 생기를 빼앗는다고 한다.

그 구슬을 빼앗고 입에 머금은 뒤 하늘 땅 인간을 순서대로 보면 모든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진리에 통달 할 수 있다고 한다.

 

5.광철

 

가뭄, 혹은 우박의 요괴로서 맹렬한 열기를 지니고 있어서 이놈이 한번 지나가면 숲이 완전히 말라머린다고 한다.

강철이 간데는 가을도 봄이라, 라고 하는 속담까지 있다고 하더라.

풍성한 가을도 광철이한번 지나가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뜻이라고함

 

6. 길달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요괴인데 도깨비, 혹은 귀신이라는 설이 있음.

비형랑이라고 하는 사람의 명령을 받아서 다른 도깨비들과 다리를 놓는 작업을 하고 그 보상을 받아서 관직에 올랐으나, 인간 삶에 무료함을 느끼고 

여우로 변해서 도망쳤는데. 이때 공주를 강간했다는 이야기가 있음. 아무튼 도망친 길달은 비형랑에게 끔찍하게 살해 당하고 만다.  

 

7. 비형랑

 

얘는 요괴가 아니고 요괴나 귀신을 다루는 술사임.

신라의 25대 왕인 진지왕이 도화녀라는 미녀를 보고 반해 자신의 수발을 들라했지만,

도화녀는 이미 유부녀였으므로 거절함.

진지왕은 그럼 남편이 없으면 괜찮겠냐고 묻자 도화녀는 ㅇㅇ 하고 대답하고 그대로 둘의 만남은 끝남.

그러다가 진지왕이 색을 밝힌다는 이유로 페위되고, 도화녀는 남편을 잃고 과부가 된다.

그리고 얼마후. 도화녀의 집에 진지왕이 영혼이 찾아오고 도화녀는 결국 약속대로 진지왕과 7일 동안 보냄.

그 결과 탄생한게 비형랑.

탄생도 비범. 귀신 아들내미라니.

비형랑은 밤마다 귀신과 낄낄대면서 놀았는데 유령의 혈통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한다.;

아무튼 이 비형랑은 위에 길달을 부리다가 길달이 도망치니까 죽였고, 이후로도 귀신은 비형랑에게 꼼짝도 못했다고 함

 

8.삼두일족응

 

그림으로 볼 수 있다시피 머리 3개 달리고 발 하나인 매다.

삼족오랑 비슷한데 이쪽은 머리가 3개라는 점이 다르지.

딱히 특징은없고 3개의 머리가 삼재를 찢어발긴다고 해서 부적에 그려넣고 다녔대.

 

9. 비비(영노)

 

용과 비슷한 형태의 요괴인데 푸른 비늘을 지녔으며 뭉툭한 뿔을 가졌고 팔 다리가 없다고 함.

식성이 엄청나서 사람은 기본에 나무, 바위, 쇠까지 먹는다고 한다.

그런데도 그다지 인식이 나쁘지 않는데. 탐관오리를 먹는다는 전승이 있어서 라고 하더라

 

10. 두억시니

 

생김새는 일본의 오니와 비슷함. 쇠몽둥이를 지니고 있고 뿔이 달려 있으며 얼굴은 흉측하고 눈은 충혈되어 있다.

성격이  포악해서 요술로 죽이는 것보다 쇠몽둥이로 고통스럽게 죽이는 걸 더 좋아한다고 함.

 

11. 묘두사

사진귀요미ㅋㅋㅋ

 

고양이의 얼굴을 한 뱀. 새들이 이 요괴를 왕처럼 떠받든다고 하며,

인간이 먹는 음식도 막 먹는다고 한다. 이 묘두사가 내뿜는 연기는 세균을 살균하고 병을 고쳐준다고 해서 사람들이 숭배했는데.

왠 박만호라는 선비가 인간이 요괴를 숭배한다고 활로 쏴서 죽였다고 함.

 

 

 

 

출처-와이고수

추천수178
반대수3
베플|2013.07.12 09:48
한국의 요괴들 이라길래 성괴사진일거라 생각하고 들어온 사람 추천
베플|2013.07.12 11:15
12. 강남언니

이미지확대보기

베플ㅇㅇ|2013.07.12 03:04
우리나라 인어도 있어요! 머리는 노랗고 눈도 노랗고 피부는 아주 하얗다고해요 서양 인어와 달리 바다에 살뿐 팔다리는 전부 우리처럼 있다고해요 ㅎㅎ 사람들과 만나서 장난치고 노는걸 좋아하고 주로 성인이 되기직전의 어린소녀의 모습을 하고있고, 잡아서 먹으면 아주아주 맛있다고 (ㅡㅡ;;)합니다. 그래서 많은사람들이 잡아먹으려고했는데 사람에게 잡히면 투명한 눈물이 아닌 흰눈물을 뚝뚝 흘리며 우는데 그 모습이 미친듯이 애처로워보여서 자기도 모르게 놓아주게된다고해요 그러면 다시는 모습을 나타나지 않는다고 ㅎㅎ 제주도 이야기책에도 나와있다고 해요. 많은 역사학자들은 이 인어얘기를 두고 피부가 하얗고 머리가 노랗다는걸보고 배에서 난파된? 표류된 서양인을 보고 인어라고 생각해서 나온 이야기가 아닐까 추측하기도 한다고합니다 ㅎㅎ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