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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부증걸릴거같은 여자 2

흐규 |2013.07.11 18:19
조회 678 |추천 0

오늘 아이 생일인거 기억합니다ㅠ

안그래도 이번주내내 맘이 불편했던 저는 얼마전 그분핸드폰을 마트에가서

이것저것살때 핸드폰 메모지에 써서 장을 보거든요

그래서 메모노트를 열어서 둘이 이야기하며 적고있는데

아이물품인것들이 써져잇더군요..

전글에 말했듯이 저희 넉넉치 않게 생활하고있고

오죽했으면 제가 10년동안 들어있던 보험도 해지할만큼..

저라도 열심히 일하지 왜그랬냐고요? 아이를 봐줄사람이없어서

정말 인터넷이건 다 찾아봣지만 아이시간때와 마출수가없어서

전 아이를 보는걸로 했죠 ..그때까지 그분은 일을 했으니까요

그리고 아이보낸후 그분이 일을 그만뒀습니다..

여튼 저도 맘에걸려서 아이한테 작은거라도 사주자 했더니 짜증을 내며

돈도없는데 무슨 !! 이러더군요..

그냥 알겠다고하고 티내지않으려 평소처럼 행동을 했습니다

 

어제 밤...저한테 내일 새벽에 나갓다오겟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디가냐고했더니 그냥 나갔다오겠다고..

지금 생활비도없는데 어딜가냐고 했지만

내심 그런생각이들더군요 ..아이한테가나?..생각했지만 물어보지않앗어요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5시까지 잠을 못자고 있었어요

새벽4시에 그분 알람이 울리더군요

깨웠는데도 다시 잠드는거보고 이런저런생각땜에 잠에 들지못했습니다.

그리곤 아침9시쯤 일어나보니 그분은 일어나서 씻고 나오셧더군요

제가 같이가자고 집에 있는거 나도 답답하다고 해봣습니다.

알겠다고 하곤 계속 진짜 같이갈꺼야? 이 질문을 5번을 하더군요

그래서 혼자가고싶으면 혼자가고싶다고 말을하지 자꾸 묻냐며 저도  모르게

짜증을 내버렸습니다

 

11시쯤 나가신 그분은 4시쯤 집전화로 연락이와서 저녁때 산책갈까? 라며 아무렇지 않게

말하더군요 ...정말  제 의심병이 돋앗죠..여태 연락도없다가 머하는건지..

그리곤 연락도없습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겠죠

다알고만났으면서 왜저래?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분명히 못박았던 부분이예요 전와이프랑 연락할일 절대없고 아이도 보여주지않을거라고

근데 이런일이 벌어졌고 제 생각이 짧앗죠...

 

너무 답답해요 ㅠㅠ

친구나 누구한테도 이런이야기못합니다..

무식이 용감하다고 ㅋㅋ

근데 막상겪어보니..그분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신경쓰이고

괜스레 짜증만 납니다요..

 

참 그분하고 결혼식도안했고 그냥 말그대로 동거예요

제가 더 답답하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그래요 ㅋㅋㅋㅋㅋ

나중에 후회가 덜한쪽으로 생각하려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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