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입니다.
여친도 저도 혼전순결 이런걸 지키고 그러지는 않는 타입이구요.
얼마 전 펜션을 잡아서 놀러갔습니다.
밤에 간단하게 한잔 하고 분위기도 잡히고 그래서 거사를 치루려고 하는데
여친이 그러기를.. 관계를 하고나면 침대 시트가 좀 젖어서 찝찝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침대에 작은 수건이라도 깔고 하자고 그러더군요.
그런 말 꺼내서 분위기를 흐뜨려놓는 여친이 좀 야속하더군요.
그리고 펜션같은데 놀러와서 관계 하는건 좀 별로랍니다.. 차라리 모텔같은데 가면 딱 그걸 목적으로 하기 위해서 가는거라 맘 편한데 펜션은 좀 그렇다고 하네요?
여튼 이런걸 계기로 대화를 하게 됐는데.. 나중에 신혼집에서 매번 관계를 할 때마다 이불 세탁할거냐고 물어보니깐 자기도 고민이랍니다.
침대에 시트같은걸 깔고 관계를 한 후에 걷어내고.. 그렇게 할 생각도 있는거같더군요.
진심 궁금합니다.. 다른 커플 혹은 부부들은 어떠신가요? 여친 혹은 남친이 이불 젖는거 찝찝하다고 관계 거부하기도 하나요? 아님 이런거 신경 잘 안쓰는 제가 지저분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