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이슈] 비스트의 저력, 인피니트의 도발 제압할까
정상급 남성 아이돌 비스트와 인피니트가 정면 대결한다.
인피니트는 오는 16일 싱글 음반 ‘데스티니(DESTINY)’를 발표한다. 그리고 3일 후인 19일에는 비스트가 정규2집 ‘하드 투 러브, 하우 투 러브(Hard to love, How to love)’를 공개한다.
비슷한 스타일로 팬 층도 일부 겹치는 두 그룹이 비슷한 시기에 함께 활동한다고 하니 벌써부터 신경전이 치열하다. 업계에서는 ‘서로 윈-윈이 될 듯’이라는 긍정적 예상과 ‘제 살 깎아 먹는 식’이라는 부정적 반응이 함께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왜 비스트와 인피니트는 승부를 피할 수 없게 됐을까. 출발은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의 야욕에서 비롯됐다. 지난달 한 음반업계 관계자는 “인피니트가 비스트와의 경쟁을 선택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일주일정도 일정의 여유를 두었으면 좋겠다는 음반 유통업체들의 조율이 있었지만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는 비스트와의 승부를 유독 고집했다”는 상황을 설명했다.
인피니트 팬들은 7월16일이 인피니트 공식 데뷔일 6월9일의 음력 날짜라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컴백은 최근 인피니트가 월드투어를 선언한 배경에서 해석할 수 있다. 국내 인기에 비해서 해외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는 인피니트가 이미 월드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비스트를 밟고 올라서는 모양새로 이슈를 만들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이런 인피니트 측의 도발에 비스트 측은 당황스러운 모양새.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인피니트와 정면 대결한다면, 이겨도 본전 혹여 밀리기라도 하면 자존심에 상당한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울림 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가 과거 비스트의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대표 밑에서 일을 배운 ‘사제지간’이기 때문에 두 회사의 속내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중엽 대표가 옛 스승의 뒤통수를 쳤다’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국내 팬심은 요동치고 있다. 비스트가 해외 활동에 전념하는 사이에 인피니트는 국내 10대 팬들에게 어필하며 정상급으로 성장했다. 비스트의 일부 팬덤도 인피니트가 흡수한 모양새다. 인피니트는 20대 이상까지 인기를 확장하고 있었지만 최근 멤버 성규의 “여자 나이 30이면 요물” 실언으로 마음이 상한 팬들이 많다. 비스트는 이번 활동으로 대상 그룹의 저력을 확인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결국 음악으로 승부가 갈리게 된다. 인피니트는 ‘내꺼하자’, ‘파라다이스’ 등의 히트곡을 계속 작업했던 스윗튠을 버리고 새로운 작곡가 알파벳과 새 음반을 작업하는 모험을 감행했다. 과거 신사동호랭이 등 히트 작곡가들과 호흡을 맞췄던 비스트도 이번에는 멤버 용준형의 수록곡들로 새 앨범을 모두 채우며 본격 자체 프로듀싱을 선언했다.
인피니트는 14일 음반 발매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 등에 4곡의 음원을 20초씩 미리 듣기 형태로 공개하는 등 변칙 홍보를 하고 있다. 비스트는 신곡을 단독 콘서트 ‘뷰티풀쇼’를 통해 최초 공개할 계획으로 정면 승부하고 있다.
출처: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EntCulture/Article.asp?aid=20130714021423&subctg1=30&subctg2=00&OutUrl=naver
음..ㅋㅋ비스트치니까 이딴기사들 나오는 이유가 뭐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