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건 전개에 너가 만만하게 생겨서 못생겨서 우수워서 말 나올까봐 텍스트 읽기에 좀 원활하라구 적는건데 남자 21살 서울 사는 사람이야 자랑하는건 아니고 진짜 내 눈엔 별론데 중고등학교때 반에서 젤 잘생기거나 탑3안이거나 했어 첫인상이 좀 시크에서 애들이 잘 못다가온다라고도 했고 학원이나 스터디 들어도 항상 고백 받고(걍 내 주변에 잘생긴 사람이 없었어 그래서 그런거 같아 절대 막 잘생긴건 아니야) 그래서 난 내가 아 우숩거나 만만하게 생기진 않았구나 했지 옷도 댄디 스타일이나 워커 코트류 즐겨서 막 편해보이진 않고....표정도 좀 굳어있고 (낯을 많이 가려서 매번 굳어있어)
근데 이게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노인분들이 항상 내 옆으로 와...아니 자리가 없으면 말을 안해 앞뒤옆으로 자리가 후리한데 꼭 내 옆으로 오시더라구.... 난 매번 자리 비켜드리고 다시 다른 자리 앉고 그러는데 다음 번에 탄 노인분도 역시나....왜이러는거죠??ㅜㅠ어른분들은 니가 순둥이처럼 생겨 그런거라고 눈 크게 뜨고 있어서 그런거라고 하는데 보통 애기들도 엄마들한테 나있는데 앉고 싶다 그러고 한 번은 정말 빡친 일이 있었는데 이번엔 버스 거의 맨뒷자리 그 둘씩 앉는데 앉아있었음 근데 다리 다친 내 또래 남자분이 목발집고 굳이 앞자리 안앉고 뒤로 오시는거임 내 옆자리도 있도 그 옆줄도 있는데 굳이 일로 오길레 아 비켜야겟다 하고 있는데 앞에 앉은 아줌마 넷 ㅡㅡ 오지랖 진짜 그 남자분 보고 나 있는데 가리키면서 여기 앉으라고 이 청년이 비켜줄거라고 그러는데 어??뭐지 지들도 봤으면 지들이 비켜주면 되잔아 한동안 벙찜....톡커님들 글이 좀 중언부언한데 다들 왜 이럴까요 ㅠ 착각이라기엔 진짜 버스 지하철 탈때마다 이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