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적장애2급 장애 아이 아빠입니다.
너무 억울하게 저희 아이와 제가 겪고 있는 일이 힘이 들고 속이 타들어가는 것도 모자라
사람 사는게 사람 사는 것 같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몇 글자 적어봅니다.
아이는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집단으로 성추행을 당한 적도 있으며 놀림과 괴롭힘을 4명의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당해왔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너무도 늦게 알았으며 너무 늦게 통보 받게 되어 그 것이 더 억울합니다. 아이가 학교를 가기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게 제 평생 한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도 제 아이에게 큰 상처를 준 것이 그 아이들 뿐만 아니라 아이의 아픔을 알아주지 못한 저도 아이에게 상처가 된것 같아 죄스러운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죄책감을 좀 덜어 내기 위해서 저는 작년부터 학교와의 싸움을 하고있습니다. 내 아이의 억울 함을 벗겨주기 위해 내 아이의 상처를 내가 보듬어 주기위해 홀로 외로운 싸움을 계속 하고있습니다.
처음에는 괴롭힘을 한 아이들의 처벌을 원한 것도 아니였습니다. 그 아이들도 어리고 어린 마음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여 너그러이 용서해주려 하였습니다. 저도 자식 키우는 입장이라 그 아이들이 처벌 받게 된다면 제 마음 또한 편치 않을 것이고 그 아이들 부모님 또한 아이들이 처벌 받는 다면 마음이 불편하실꺼라 생각해 저는 학교에도 부모님들에게도 아이들 처벌은 원하지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다만 다음부터 우리아이를 조금 각별히 신경써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만 있었을 뿐이였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다르다는 이유로 괴롭히지 못하게.. 그게 다였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과는 모든 것이 빗나갔습니다. 처음에는 학교 폭력으로 인한 따돌림으로 시작하였으나 학교에서는 아무도 저희 편이아니였습니다.
오히려 제 아이를 나쁜 학생으로 만들며 심지어 도둑으로 몰기까지 하면서 자기들 잘못을 덮으려고 우리 아이에게 죄를 주시고 상처를 주시고 심지어는 선생님들끼리 미리 준비하셨던 듯이 한마디씩 저를 향해 아이를 향해 하시더라구요 전 아직도 그 날의 아이가 받았을 상처와 그 날 저에게 주셨던 가시 같은 말들 모두 잊지 않고있습니다.
2012년9월10일 청주 일반 한 초등학교 교장실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2011년도에 아이 담임까지 맞았던 김oo선생님이 학생 8명에 학부모님들 앞에서 우리 아이에 대한 무슨 말씀을 하셨을까요..?
김oo선생님은 우리 아이를 학부모님들 앞에서 그것도 스승이 제자를 도둑으로 몰았습니다
증거도 없이 (색종이도 훔치고) 라는 말씀을 제 앞에서 서슴없이..... 그 일로 전 매일 2012년9월10일에 김oo선생님의 그 말씀이 부모인 저는 매일 밤마다 악몽에 시달립니다.
너무도 억울해서. 그리고 너무 분해서...... 용서가 안됩니다.
처음에는 모두 다 용서하고 이해 하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아직도 청주 한 초등학교랑 그리고 전출가신 우리 아이에게 도둑으로 몰았던 김oo선생님과 지금도 10개월째 대응하고 있습니다.
2011년 우리 아이 담임을 맞았던 김oo선생님을 2013년5월16일 청주 한 초등학교에 2012년9월10일 김oo선생님이 하신 말씀 청주 한 초등학교에 녹취기록 있는 것을 확인 하고 검찰청에 고소를 했습니다.
검찰청에서는 경찰서로 수사가 내려갔고 (색종이도 훔치고) 라는 녹취기록를 경찰서에서 확인 하셨답니다.
그런데.. 경찰관이 하는 말이 (색종이도 훔치고)라는 녹취기록은 있는데 김oo선생님이 고의로 하신 말씀이 아니라고 진술 하셨다고 명예훼손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처벌이 안된답니다(세상에 이런 일이)...........불기소 처분 내린다고(혐의없음)....... 최종 결정은 검사님이 하시는 거지만 ,,,,,, 검사님의 진실된 판단을 내리시길 바랄뿐입니다.
다른 내용 아닌 녹취기록 내용으로 고소를 했는데 그 녹취기록 내용으로만 판단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장애아이 상대로 청주 한 초등학교에서 2012년9월10일 학교에서 벌인 일을 덮으려고만 합니다...
우리 아이는 운동회도 소풍도 다른 아이들과 같이 못가고 매일 약을 복용하며 집에서 지금도 재택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학교가자는 말을 하면 이불을 뒤집어쓰고 나오질 않아 하며 겁에 질려 나가려 하질 않습니다.
어떻게 학교폭력으로 상처 받는 아이에게 그것도 장애아이에게 스승이 자기 제자를 도둑으로 몹니까? 증거도 없이..고의가 아니였다면 끝나는 건가요? 아이와 학부모가 상처 받은 것은 생각 안하십니까?
우리 아이를 도와주세요 저를 도와주세요 너무 힘든 이 싸움 홀로하는 이 싸움의 끝은 있을까요 .. 저는 아마 제가 눈을 감을 때 까지 아이의 마음을 미처 다 알아주지 못한 저를 탓하고 아이에게 죄인으로 살 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저희에게 희망을 주세요 .. 사람답게 잠을 자고 사람답게 밥을 먹어보고 사람답게 웃어본지가 언제인지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도와주세요. 저의 부자와 세상이 모두 등을 돌려 있는 것 같은 이 싸움 하루하루 너무 힘들고 많이 외롭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