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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당하려던거구해줬어요 하루전일

아직 마음이 진정이 안되지만 대충 적어볼게요

 

일단 저는 고등학교재학중인 여학생이구요

 

비슷한 글을 봤는데 오래된거 같길래 저도 어제 일이 떠올라서 끄적거리네요

 

잘 읽어주시고 조심하세요 어제 집에 들어갈려고 하는 도중이었어요

 

집에 갈려면 빨리 갈수있는데 좀 무서운길

 

시간은 걸리지만 큰도로가 너무 피곤해서 빨리

 

들어가고 싶은 마음에 빨리 갈 수 있는 길로 갔어요

 

근데 낡은 벤치뒤에서 누가 입을 막았는데 소리지르는?

 

그런 소리가 나서 무서워도 마침 들고 있는 지팡이를 꽉 쥐고

 

갔어요 ㅋㅋ 지팡이로 춤춰서 들고 있었죠

 

근데 진짜 생전 처음으로 정말 제가 성폭행 당하려던걸 본거죠

 

조심히 가서 봤는데 여자랑 눈이 마주쳐서 한3초 멍했는데 그 순간

 

남자가 절보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거에요 처음엔 막 얼굴도 맞고

 

다리도 맞고 같이 죽여버린다면서 그러던데 순간 쥐고 있던 지팡이를 막

 

휘둘렀는데 남자 거기를 맞아서 악하면서 뒤로 물러나는 거에요

 

그러면 안되는데 계속 거기만 치면서 신고하세요!!했는데 경찰분들도 한 15분?

 

되서야 와서 그 분 잡히시고 여경언니들이 그 여자분 담요덮어 드리고 저는 괜찮다고

 

걸어갈려는데 너무 아파서 주저앉았더니 그 여자분이 울면서 도와주시다가 많이 맞아서

 

그런거 같다고 해주셔서 거의 안겨서 진술서 쓰러 경찰서까지 갔어요 불빛있는 곳에서 보니까

 

여자분 치마 찢기고 블라우스 단추 다 뜯기고 화장도 다 번지고 볼이랑 팔이랑 다리 등등 멍들어

 

있고 저는 말할것도 없이 멍들었죠 ㅋㅋ그 남자가 여자분이 술마시고 혼자 걸어가는데 치마가 짧

 

고 쎄끈했다면서 안꼴리는게 이상하지않냐고 자기는 별잘못없다고 우기다가 어떤 경찰분이 법적

 

처벌어쩌고 하니까 바로 꼬리 내렸어요 몇분뒤에 저의 부모님과 그 여자분 부모님오셨는데

 

처음에 그 여자분 아버지가 제 머리채를 잡는거에요 당황해서 소리지르니까 그 여자분이 너무

 

놀라서 울면서 도와주신분이라고 하니까 저한테 미안하다고 수십번은 말씀하신거 같아요 그냥

 

저는 웃어넘기고 진술서쓰고 지장찍는데 그 여자분 어머니랑 아버지께서 그 남자한테 깜방쳐넣는

 

다고 멱살잡고 때리시고 난리였었어요 저희 부모님은 어안이 벙벙하셔서 쳐다만 보다가 제 꼴을

 

보고선 병원가자고 난리치셨는데 제가 괜찮다고 했어요 너무 우시는거 같길래 여자분한테 가서

 

괜찮냐고 많이 안아프냐고 했더니 저를 붙잡고 우시면서 고맙다고하는데 좀 안쓰러워서 집에 가면

 

먹을려던 초콜릿도 쥐어드리고 했더니 번호 좀 해서 번호 줬어요 경찰분들은 다들 잘했다고

 

학교에 연락해준다고 하는걸 제가 말렸구요 지금은 병원갔다가 깁스하고 글쓰는 중이에욬ㅋㅋ

 

여자분들이든 남자분들이든 술마시고 혼자 다니지 마세요!!

 

저같이 나대다가 다칠수도 있으니까 무슨일 무조건 없길 바래요!!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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