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시작함
<2013년 3월 5일 새학기 첫날> -2
글쓴이는 놀람 ;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라마인가 글쓴이도 웃겼다는게 함정;
그렇게 또 넘기고 넘김
다시 새로운 종이를 받았음
'너 옆에있는 애 중학교때 ㄱㄹ였대.'
글쓴이는 믿지않았음 ; 이건 그냥 이간질하는줄알고 맘같아선 종이를 구겨버리고싶었으나
그냥 참음 그렇게 1교시가 끝나는 종이치고 쉬는시간이 됨
글쓴이는 정말 내성적이라 말을 잘 못검 ..ㅠ 그래서 자리에 좀 앉아있는데
좀 괜찮은애들을 주위에 둘러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무슨 ^^
전생에 나만빼고 다 가족이었었나 다들 옹기종기 앉아서 얘기하고있었음
글쓴이는 진짜 혼란스러워짐 ㅋㅋㅋㅋㅋㅋㅋㅋ글쓴이는 왕따가되는것인가
야동녀는 없었음 종치자마자 바로 화장실로 폭주족처럼 뛰어감
글쓴이와 날라리애들을, 야동녀를 제외한 나머지애들이 서로 얘기를 하고있어서
글쓴이는 뻘쭘해서 화장실로 가려고 했음 ;
문열고 조용히 나가려는데 뒤에서 글쓴이의 이름이 한번나옴
글쓴이는 기분이 매우 나빴지만 이생각도 들었음
'내이름이나온건 좀 기분나쁘긴하지만 이참에 확 말걸까?'
라는 생각으로 얼굴에 철판깔고 뒤돌아서서
"나불렀어? ^^"
최대한 웃으면서 말했음; 하지만 애들의 반응은 썰렁했음;
"아..아니 ㅎㅎㅎ "
모두 생글생글웃으면서 걍 아니라고만 말함
글쓴이는 족팔려서 미치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는 화장실로 뛰쳐감; 그리고 한숨을 쉬면서 쉬는시간이 끝나길 기다리며
욕을 랩하고잇엇음..
2교시 시작
종치자마자 화장실문을 벅차게 열며 교실로 열라뛰어가고잇엇던 글쓴이..;
문을 열고보니 글쓴이만 안왓던거 ★ ^^ ... 애들은 다 앉아잇엇음 ..
망신당함; 쭈뼛거리다가 닥치고 자리로돌아옴
야동녀가 물음
"어디있다왔어? 좀늦엇네"
"아 화장실에 잇다왓엉"
"ㅋㅋ똥열라누고왓나봐?"
"...ㅋㅋㅋㅋㅋㅋㅋ ㄱ..그래 ^^.."
떵은아니엇음ㅋㅋㅋㅋㅋ걍 교실에잇기도 쪽팔리고 화장실에나가서 잇다와야지 하는
생각으로 있다온거엿음; 그래도 창피하니까 절대 말못함..x ㅠㅠ
"길이는 길었어? ㅋ 두께는 두꺼웟고?"
"ㅇ..엉? 하하..그건쫌쪽팔린데;"
"눌때느낌은어땟냐?ㅋㅋㅋㅋㅋ시원하디?"
"ㅋㅋㅋ;"
"그있잖아, 똥눌때 느낌이 ㅅㅅ할때 느낌이랑 비슷하다?"
".. 어?? 뭐라고?"
이때부터 야동녀가 약을 쳐먹기시작했음 글쓴이는 누가 들었을까봐 애들을 쳐다봄
근데 앞에있던애랑 오른쪽에잇던 애가 들음;.. 하... ㅅㅂ..
표정보니까 완전 ㄸ씹은 표정으로 글쓴이를 쳐다보고있었음
"아 저기 .. 내가 말한거아니야 오해하지마 진짜"
글쓴이가 진짜 수도없이 말햇지만 애들은 하..하하 그래..; 란표정을지으며 오해함
진심 창피해서 죽을뻔; 야동녀를 보니 야동녀는 아무렇지도않은 표정을지엇음
"쪽팔려? 왜?"
"아 당연하지..그런얘기애들앞에서 함부로 얘기하는거아냐 뭐 고등학교땐 괜찮지 몰라도
첫날부터;"
"신혼 첫날?"
"뭐?"
"ㅋㅋ농담이야~"
야동녀는 가면 갈수록 15금~19금의 농담을 던지기 시작했음 진짜 쪽팔려서 죽을뻔;
글쓴이는 자꾸만 피해의식이 생겨나는것만같앗음 자동적으로 앞에잇는애랑 옆에잇는애의
표정을 보게됨; 앞에잇는애는 뒤통수밖에볼수없지만 옆에잇는애는 표정이 겁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보엿음 하..
그럴때마다 생각나는게 진짜 1교시때 종이돌렸을때 그 말이 생각났음;
이간질이거나 야동녀 왕따시킬려고 그러는줄알고 신경안썼는데
뭔가 행동이나 말부터가 딱 ㄱㄹ같은? 야동만쳐보는년같아보엿음
그래도 고등학교땐 그런 농담도 많이 쓰니까 상관은안썻음.. 그때까진.
2교시쌤은 ㄴ..늙으신 남자 사회쌤이엇음 알졍? 보통 중고등학교는 정상수업인거
사회쌤인데 소개를 주절줒저저줄주절 하심 그리고 사회진도만 조금나가다가
프로그램 좀 틀어주심 .. 아 OT라 해야되나? 처음할때 소개같은거 해주는 영상이나 설명이요
그거보고있는데 어떠한그림이 나왓는데 야하지도 않앗음 걍 캐릭터였는데
야동녀는 또 드립을침;
"엉덩이 개크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때리면 찰지겟다"
하..옆에잇는애는 다행히 못들엇는지 걍 아무렇지도않게 보고잇엇음
"글쓴아 근데 너 남자랑 키스해봣냐?"
"헐..뭐라고?"
야동녀의 수위가 점점높아지고잇엇음; 쌤 말씀밖에없는 조용하디 조용한 교실에서
애 목소리가 들리니 쌤도 말을 중단하고 누구야!! 라고 말하심
"전데요?"
깡쎈년; 야동녀는 아무렇지도않게 대답햇음 그때 일진인소를 본듯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이새끼 나와. 무릎꿇어!! 첫날부터 태도가 그딴식이야?!! 중학교때 뭐배우고 왔어 버르장머리없는새끼"
"아 선생님 치마입은상태에서 무릎꿇면 속 다보이지 않아요?"
"뭐? 야이새끼야 말대꾸 자꾸 할래?!!! 첫날부터 부모님 바로 오시게 할꺼야?!!"
"아 .. 저 속바지안입고왔는데.."
중얼중얼거리면서 야동녀는 앞에나와서 무릎꿇음
잘나가는 날라리애들도 야동녀의 깡에 감탄햇는지 재밋다고 더해보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쌤은 폭주함
"야이새꺄 너 끝나고 나 따라와!!!!!!"
"저 끝나고 화장실가야하는데요;"
"이새끼가 자꾸 꼬박꼬박 말대꾸를 해?!"
"저 ㅅㄹ시작햇거든요; 안그래도 지금 배도 아픈데.."
그리고 모두 경악했었음..
사회쌤의 표정은 완전히 굳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