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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왜제가사준옷을입고다닐까요

멘붕멘붕멘붕 |2013.07.21 00:17
조회 6,029 |추천 4
마치 이별을기다렸다는듯이 제가 일이있어서
지방에내려가자마자 연락이뚝..끊겼었구요
다시서울올라와서도 물론연락이없었어요.
잠수타기2주전에 사준옷들이라 더아까워요.
돈이아깝다거나 그런게아니라
제가사준옷을 입고다닐 자격이없다고생각해요 저는.
골목에서싸우고 저는그골목에남겨져서 계속울고있었구요
전남친이라는사람은 밥을먹고 왔더라구요..
싸울때 욕은기본이였어요. 욕하지말라고하면
나한테한게아니라네요;;
저랑싸울때 욕하는게 저한테하는거맞는거같은데..
운전대만잡으면 욕+난폭
서울에 차를끌고나왔다면 차막히는건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때문에 욕하고 성질내고
저는또 눈치보구있었구요..
그래도 좋았어요.. 아무도없는서울생활에서
유일하게 기댈수있는 사람이었으니까요..
제가너무멍청한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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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가까이 사겼던 남자친구였어요.
최근에 일때문에 힘들다는이유로 몇번다투다가
제가 그만만나자고 했었는데,
그때 남자친구가 저를 붙잡았었어요.
미안하다고 고민 미리말못해서 미안하다고
헤어지지말자고.
그러고3일뒤 잠수를타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저한테만요........
그게너무화가나서 그만하자고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없었어요ㅠ
근데중요한건 버젓이 제가사준옷과신발을
아무렇지않게 잘입고신고다니는거에요ㅠㅠ
절때좋은남자친구는아니었었어요.
제주위사람 아니 남자친구친구들도 저한테 만나지말라고할정도로..
그래도저는 좋았어요. 정말많이좋아했던 사람이니까..
저는 남자친구가 준것들.. 찾아보니몇개없긴한데..
아무튼정말치워버리고싶은데..
대체 대체 대체
왜 제가사준옷들과신발을 신고입고다니는걸까요....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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