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보다가 어이없는 댓글들이 있어 마지막으로 추가글 남깁니다.
우리나라에 말 안통하는 사람, 남 잘 되는거 못보는 사람 정말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선 베플분, 저건 숨 내쉬면 다 저렇게 된다?
저 원래 복부비만 입니다. 헬스시작하기 전에 찍은 인바디 인증샷 올립니다.
보시면 복부에 "표준이상"이라고 표시되어있고, 내장지방도 레벨10 만점 중에 7이죠.
첫 번째 사진은 숨 안내쉬고 그냥있는 모습 그대로 찍은겁니다.
운동 오래하셨다고 나서고 싶은건 알겠는데, 저를 너무 아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원래 운동하던 몸인데 쉬었다 했다? 벌크업하는 거다?
그리고 제가 운동 한 번도 안했다고 한 적 있나요? 한글공부 다시하셔야 될듯.
운동 좋아해서 깨작깨작 하다가 마음잡고 했다는 것이 글의 포인트입니다.
진짜 웃겼던건 나 헬스 6년 차인데, 나 헬스 8년 차인데..
뭐 어쩌라는 거죠?ㅋㅋ 님이 헬스 오래했으면 다 체형이 님들 같아야 되나요?
어렸을 때 부터 가슴부위는 다른 사람들 보다 발달되어 있던 부분입니다.
전 몸을 키우기 위해 벌크업을 한 적도 없고, 군것질을 좋아해서 원래 부터 복부비만이었습니다.
*퍼스널 트레이너 광고글이다?
저는 그냥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퍼스널 트레이너도 아니고 퍼스널 트레이너한테 PT를 받아본 적도 없습니다.
그냥 퇴근하면 헬스장 가서 취미로 운동하는 정도죠.
*여기 운동 처음하는 분들 많아서 오해하기 쉽다?
이건 또 무슨 소리죠?ㅋ 제가 운동 처음했다고 어디에 썼습니까?
원래 운동 좋아해서 벤치프레스 같은건 좀 했다고 써놨는데요.
단지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고 먹는 것도 챙겨먹지 않아서 마음먹고 운동했다고 쓴 글입니다.
남들 위해서 운동하나요? 제 자신을 위해서 운동하는거지.
글 이해못하는 저능아들 상대하는 시간도 아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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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갔다 판에 들어와서 '어? 나랑 비슷한 제목의 글이 있네' 하고 들어왔더니 제글이 베스트에 올라가있네요. 모자이크 처리했었지만, 얼굴 보이는 것 같아 다시 스티커처리 했습니다 ^^
저 같은 경우는 런닝머신 뛰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같은 자리에서 그냥 뛰는 것이 재미있지는 않았거든요. 제가 사용했던 방법은 저는 주로 축구랑를 하는데, 경기하기 전에 웨이트를 하고 가는거에요. 그럼 자연스럽고 지루하지 않게 유산소운동을 하는거죠.
그리고 과거에 축구 끝나면 배가 고프니깐 친구들이랑 치킨이랑 햄버거를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운동 끝나면 단백질 쉐이크 먹습니다. 그럼 배고파서 정크푸드를 섭취하여 도로아미타불이 되는 일을 줄일 수가 있는 거죠. 운동도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설정해야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식단과 운동생활이 규칙적으로 꾸준히 진행되어져야 된다는 것!
여러분들도 운동해서 남은 여름 화끈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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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글 보니깐 여성분이 11자 복근 만든 스토리, 26세 흔남들이 두 달 동안 운동해서 비포/ 에프터 스토리, 다이어트 해서 몇 kg 감량했다는 스토리가 많더라구요.
저는 20대 중반 남자인데 원래 운동을 좋아해요. 근데 먹는건 더~좋아합니다. 그래서 운동하고 난 후 군것질을 엄청 많이 했죠. 몸이 좋아지는듯 하다가도 다시 돌아오고...운동해서 몸이 좋아지는듯 하면 다시 돌아오고.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이 겪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엔 '운동하면 뭐해? 다시 원래상태로 돌아갈텐데...'라는 허무함에 빠지기 일수였죠.
그래서 운동해가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으면, 식욕도 억제하고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들어 촬영을 했습니다.
제가 '몸짱'이다 이런 자랑글이 아니라, 그냥 사람 몸이 이렇게 바뀔 수도 있는구나 하면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워터파크나 헬스장가면 저 보다 몸 좋으신 분들 수두룩 하니깐요.)
(약간 혐오스러운 사진이 있을 수도 있느니 준비가 되시 않은 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그럼 스타트!![]()
운동전
맞습니다 복부비만이죠. 흔히 말하는 아저씨 몸매.
주위사람들에게 하도 "넌 뱃살 좀 빼면 좋겠다."라는 소리를 엄청 많이 들었네요.
친구들한테 놀림도 많이 받았구요.
그래서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된것 같아요.
운동 1개월 후
웨이트 운동도 했지만 복근위주와 유산소 운동을 매일 하루에 1시간 이상씩 했어요.
배가 들어가면서 몸이 조금 가벼워진 느낌이 들어라구요.
운동 2개월 후
이 기간은 다른 부위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같이했어요.
가슴, 어깨, 등, 복근 하체를 같이하면서 운동 후랑 취침전에 단백질 쉐이크 먹기 시작했구요.
보시면 위에 복근 윗부분이 조금 잡히고 어깨가 넓어진 것을 보실 수 있으실꺼에요.
운동 3개월 후
이 기간은 식단도 바꿔서 밥대신 닭고기 가슴살과 브로콜리 삶은것을 먹고
운동 후와 취침전에 단백질 쉐이크 꼬박 챙겨 먹었씁니다.
복근이랑 체형 전체가 좀 더 잡히는게 보여서 운동하는 것이 보람있게 느껴지고 변하는 체형관찰 하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운동 4개월 후
이 기간은 매일 헬스장에서 살았던 것 같네요.
식단은 꾸준히 유지해 주고 하루 세끼 다 챙겨먹었어요.
몸이 이렇게 변하니깐 주위 반응도 변하더라구요.
(누구나 다 아는 백열전구 아래에서 사진찍으면 몸이 더 좋게 나온다는 사실
)
"오~몸 좋다. 어디 좀 만져보자."라는 말 부터 친한친구들은 "어디 한 번 벗어봐라. 좀 보게." 이런 말도 들었습니다. 가장 뿌듯할 때는 옷빨이 잘 받고, 밖에 돌아다니면 가끔씩? 주위 시선도 느껴진다는.
*운동을 하면서 느낀건 식단이 가장 중요하다는 겁니다. 식단 70% 운동30%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패스트푸드 이런거 먹으면 몸이 변화가 조금밖에 없지만, 운동을 적게하더라도, 꾸준히하면서 식단챙기면 바로바로 몸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을꺼에요.
참고로 뭐 자랑할려고 쓴 글이 아니고 누구나 이렇게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 요점이니 가볍게 읽어주시구요. 요즘 회식이니 뭐다 해서 또 많이 먹어서 체형이 흐트러졌지만, 다시 운동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인데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추천하면 복근생긴다!! 추천 안하면 배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