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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터지는 새벽 키스후기....

잉여잉여 |2013.07.22 01:24
조회 21,443 |추천 37
걍.... 웹써핑 하다가..... 새벽에 감성 터지는데통곡  첫키스 후기나 써봐요ㅠㅜㅠ
음.... 우리학교는 기숙 학교임. 고 2때 100일 좀 넘께 사겼었던 남친이 있었음....
밤에 기숙사 들어가기 전에 남친이 선물 줄꺼 있다고 잠깐 나와보라 함
그런데 비밀연애라서부끄 동아리 방에서 몰래 잠깐 만나게 됨
남친이 준 건 작은 커플 핸드폰 고리ㅋㅋㅋㅋ 감동 ㅠㅠㅠ
고맙다고 하구 둘이 서서 얼굴보며 하루 있었던 얘기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밖에서 애들 우루루 지나가는 소리가!!!!! 
스위치 바로 앞에 있던 나는 당황해서 불을 꺼버림(들키면 안되니깐ㅠㅠ)(생각해보면 무슨정신으로 그랬는지;;;)
그러곤 둘이 숨죽이고 그 어두운데서음흉 밀착한 상태로 서있었음....><
애들 지나가는 소리 들리는 데 들킬까봐 심장이 콩닥콩닥... 숨소리 들리게 붙어 있어서 콩당콩닥...
그 때 남치니가 턱을 잡으며 뽀뽀를 했음.... 뽀뽀는 2번 정도 해봤었으니 사귀고 나선 3번째 뽀뽀!!
근데 내가 원래 입을 잘벌리고 있어서ㅋㅋㅋㅋ 그 때도 입이 열려 있었나봄
전에 했던 뽀뽀와는 다르게 내 입사이로 따뜻한 뭔가가 스르르 들어옴메롱(납득이가 말하는 스르르 뱀처럼!!!! 스네이크!!!!)
그리곤 내 입안을 휙휙 휘젓고 다님   근데... 환상부끄(건축학 개론 납득이 설명 참고)
내 첫키스였는데... 진짜 당시에 지나가는 애들한테 들킬까봐였는지 아님 설레여서였는지 심장이 너무 뛰어서 제정신이 아니였음ㅠㅜ자세히 쓰고 싶어도 쓰지 못하는 절 이해하세용ㅠㅠㅠ
그래도..... 남친은 잘했음;;;;(이 자식!!!ㅋㅋㅋㅋㅋ)
입을 떼곤 난 부끄러워서 고개를 푹 숙임... 그리고는 개미만한 목소리로 "내 첫키스....ㅠㅜ"
남친이 꼭 안아주며 "아 원래 뽀뽀만 할생각이었는데;;; 내 안의 본능이 그만ㅋㅋㅋ"
이게 내 고2 때의 설레던 첫키스여뜸ㅠㅜㅠ걍 새벽 2시 감성터지는 시간이 되니 그 때의 설렘이 떠오르네요ㅋㅋㅋㅋㅋ
추천수37
반대수2
베플|2013.07.23 10:23
으아부러워 남친당장만나자하고머리잡고키스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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