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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에 지적질이 있다는 친구

지적=깊은빡침 |2013.07.22 14:38
조회 249 |추천 0

안녕하세요 주저리없이 바로 말할께요.

저희넷은 초등학교 때부터 진짜 친하게 지낸 가족같은 친구관계입니다.

근데 그중에 지적(지적질이심해서 지적이라고 할께요)이라는 친구 성격이 좀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어떻게 보면 이기적일수도 있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그것때문에 한때는 조금 다투기도 했었습니다.

그 뒤로 화해하고 나서부터는, 성격이 괜찮아지더라구요

 

(여기서 부터 편의상 음슴체로 하겠음)

 

근데 지적이가 요즘들어 막말이 쩜

애가 이상한 게임에 빠지면서 넷상에서 이상한 사람들도 만나고 자기가 그렇게 싫다던 말투도 배워오고  이런식으로 애가 좀 이상해짐.

활발해지고 그런건 좋은거지만, 우리가 하면 싫고 자기가 하면 괜찮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서 좀 짜증남

얘가 지적질도 쩌는데 그중 몇개를 얘기해보겠음

걔가 잘못된건지 우리가 예민한건지 ..

 

 

 

1) 우선 옷지적을 엄청 많이함

지적이가 우리넷중에서 제일먼저 미용에 눈을 떳음

그때 우리셋은 미용그런쪽에 하나도 관심없어서 옷에도 잘신경안쓰는편이였음.

그래서 우리는 지적이가 입고 꾸미는게 그냥 예뻐보여서 옆에서 칭찬을 해줬음

그렇게 중학교로 올라가서 안경끼던 친구는 안경도 벗고, 머리스타일도 다 바꾸면서 미용에 눈을 뜨기시작했음

그래서 그 친구가 피해의식을 느꼈나봄

다른친구가 뭐만 입으면 "넌 그거 안어울려" "그거 난 별론데 .." 이런식으로 얘기를함

그러면서 자기 옷이랑 비교하기 시작하면서 자기를 막 추켜세움 근데 또 자기는 그렇게 잘입는것도 아님 .. 그래놓고 우리가 입었을때  이상하다고 했던 옷을 비슷한걸로 다 사옴

이런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여서  짜증났던 때가 많음

 

 

 

 

2) 그리고 얘가 막말이 심해짐

우리셋중에 유난히 활발하고 지적이 못지않게 자기 주관이 뚜렷한 애가 있음(친구가 설리 여덕이므로 설덕이라고 하겠음)

그래서 둘다 호불호가 정확히 갈리는편인데, 둘이 의견이 자주 안맞음.

이때도 싫어하는 그룹을 얘기하고 있었는데 또 둘이 의견이 안맞은 거임

그리고 그날 저녁에 지적이가 글쓴이보고 만나자고 하더니 설덕이 얘기를 하는거임

"설덕이 걔 자기가 싫다고 너무 남을 잘까는거 같아" 라고 했었음.

근데 글쓴이가 보기엔 지적이가 자기 의견이랑 안맞으니까 그냥 우기는걸로 밖에 안보였음

그러더니 대뜸 "설덕이 ㅇㅂ하는거같아" 라고 툭던지는거임.

우리사이에서는 ㅇㅂ가 그렇게 좋은 뜻이 아니였음. 친구한테 할말은 아니였던거 같음

그말듣고 설덕이는 지적이 얼굴보기 좀 껄끄러웠다고 함.

 

 

 

3) 그리고 자기꺼 조그만거라도 따라하는건 ㅈㄴ싫어하면서 남에껀 또 잘따라함

하루는 글쓴이 엄마가 샤프랑 실내화를 사왔었음. 근데 샤프가 우연찮게 지적이랑 디자인이 같은  거였음. 근데 샤프 생긴건 다 비슷하지않음? 지적이는 그것도 기분나빴는지 다른 친구보고 글쓴이가 의도적으로 자기샤프 따라산거 같다며 글쓴이를 따라쟁이로 만들었음. 기분이 뭐같았음.

이런식으로 자기꺼 조그만거 따라하는것도 싫어하면서 남에껀 잘따라함

점프수트가 한창 유행할때 글쓴이가 점프수트 두개를 샀었음. 근데 지적이가 또 지적을 하는거임. "그거 흰반팔에 입으니까 진짜 이상함" "너한테 잘안어울린다" 했었음

근데 며칠뒤에 지가 점프수트를 사온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엄마가 "요즘애들 다입는다고 사준다고 해서 샀어!" 이러는거아니겠음? 그말듣고 깊은 빡침을 느꼈음

 

그리고 글쓴이가 평소에 카라가 달린 티를 선호함, 근데 지적이가 항상 내가 카라티를 살때면 "나같으면 그거 절대안삼" 이나 "그거 왜사 ? 난 그런거 별로던데" 하면서 비꼼

그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전에 지가 카라달린  꽃무늬 원피스를 샀다는 거임

그래서 글쓴이가 "카라달린거  샀어 ?" 자기도 좀 찔렸는지 "아니 나는 티에 달린 카라가 싫다고 한거지 이런데 달린건 좋던데 ?" 라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어이가없었음

 

 

 

 

4) 문자말투가지고도 비꼼

ex) 안녕 ?

저렇게 말이랑 기호를 한칸 띄우고 쓴다고  그거 자기가 먼저 썻는데 왜 따라 쓰냐며 따져서 곤란하게 한적도 있었음. 근데 그친구는 전혀 따라할 의도가 없고, 그게 왜 따라하는 건지 이해도 안됐었음.

 

등등 아주많음

 

 

근데 지적이는 우리가 기분나빠하는 눈치면 꼭 자기 사주팔자에 지적이나 충고가 있다며 둘러댐, 솔직히 핑계로 밖에 안들림

 

 

이런 성격때문에 넷이서 상담받은적도 있었음

조금나아지는가 싶더니 다시 원상복귀;;

이런 성격을 어떻게 개선할지 잘모르겠음 ..

 

.................

어떻게끝내지

......

...

....

지적이 기분 안상하게 하면서 어떻게 우리 생각을 말할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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