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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첨가)헤어진 여자친구 카톡 프로필 사진...

진지남 |2013.07.23 10:41
조회 11,066 |추천 1

 

 

 

 

오늘 만나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녀가 저에게 말하기를 본인은 마음의 정리가 안되어서 어떠한 대답도 할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언급하기를 우리는 단지 3일을 연락 안한거뿐이지 않냐고 대답하더이다.

그리고 언급하던 이야기가 내가 본인이 할 생각도 없던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냐면서 내가 찬거처럼 이야기를 하더군요.

 

저는 졸지에 찬 놈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어이가 없었지만 또 거기선 그러려니 해버렸네요.

그 아이에겐 제가 병신같겠지요.

그렇지만 어쩌겠습니까 진정 그 사람이라고 이야기했을 뿐인걸요.

 

정말 3일만으로는 그 아이의 행복을 기원해줄 수 없었나봅니다.

그래서 이제 결심했어요.

다시는 아파하지 않기로, 그리고 그 아이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로요.

그 아이가 제안한 두가지 필히 지키려합니다.

 

1. 서로 기다리는 일 없이 마음이 정리될 때까지 알아서 본인 스스로 챙겨가기

2. 안 좋은 상황이 닥쳐도 별 일 없이 지나갈 수 있도록 마인드컨트롤 하기.

 

그렇게 정해놓은 룰, 까짓거 지켜주려 합니다.

사랑했었으니까요.

 

이젠 사랑이 아니라고 깨달았지만... 정말 마지막까지 못해준 말 남겨두려합니다.

 

'네 인생에 나만한 사람 없었고, 그 누구를 만나도 나만큼 사랑해줄 사람 못 만날꺼다... 평생을 행복하다고 수백번 쇠뇌이며 살아가라. 나는 너가 정말 후회할 수 있을만큼 성장해서 떳떳하게 살아갈거다. 처음의 꿈을 잇는 사람처럼, 네가 없었던 시절의 나처럼. 당당함과 떳떳함이 둘둘 둘려쌓인 채로... 살아갈거다.'

 

 

행복하십시오.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필히 재회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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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다판에 베스트가 되었네요... 최근에 베댓도 한 번 찍었는데... 그만큼 헤다 톡커님들의 마음도 간절하다는 말씀이시겠죠?

 

저는 사실... 고백해야할 것이, 3일 정도 된 날... 어제죠? 어제 결국 못 참고 연락을 했습니다.

그냥 정말 너무도 눈에 들어오는 문구 때문에요...

 

'후회는 잡을 수 있는 일을 놓치고나서 떠오르는 생각이다.'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고 싶었던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너무 그리워서...

무엇보다 그 아이에 대한 마음과 의미는 여전히 같고 진실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 사람 모두가 왜 그랬냐고, 이제 잊으라고만 말하지만 제 가슴이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걸요. 나한텐 이 사람이 전부라고, 이미 100일이 지났을 때 다짐했었습니다.

 

오늘 7시에 그 아이와 만나기로 했습니다.

잘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지금 계속 상담해주시는 분 말씀으로는 그렇게까지 비관적이지는 않다고 하네요. ^^

하지만 이번에, 30일동안 노력했던 모습처럼 진실되게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습니다. 보여주는 것만큼 정말로 사랑한다는 것을요.

 

후기는 오늘 밤에 올릴게요.

여러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모두 행복하십시오!

생각대로 잘 될 겁니다.

All i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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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약 3일 정도 됐습니다.

 

여자친구가 저한테 지쳤다고, 그리고 사랑의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고해서

붙잡았다가 놓아줬습니다.

 

헤어지는 날 그녀는 울었습니다.

 

일요일엔 별 반응 없다가

월요일쯤 되니 사진이 내려가고 'ㅠㅠ'라는 남긴말만 있더군요.

그래서 아, 이 아이도 나랑 헤어진게 슬프구나 하는 일말의 희망이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되니까

친구들이랑 찍었던 사진들 편집해서 올려뒀더군요. 아직도 남긴말은 'ㅠㅠ'입니다.

 

헤어진지 얼마 안됐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적응해야할까요.

같이 했던 밴드도, 페이스북도 아직 그대로던데...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자의 마음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2주일 기다리고 연락할 것, 금요일쯤 연락해볼까했는데...

두렵네요.

나만 헛다리 짚고 있는걸까봐...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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