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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까인거 맞지?ㅜㅜ

아오 |2013.07.24 09:46
조회 339 |추천 1

한달전 한 여자를 만났다.

 

소개팅도아닌 그냥 소개로. .

 

호감? 이생겨 연락을 매일매일 하고 있었고. 그 녀의 카톡응답속도는 엄청나게 느렸다..

 

그래, 첫눈에 나에게 반할일 없지 라며 몇날몇일 먼져 연락을 하였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대화

 

자연스럽게 만남이 이루어 졌다. 이렇게 3주동안 6번은 본거같고, 만나서 얘기도 잘하고 잘 웃고

 

나를 싫어하진 않는구나라는 느낌을 받아 조금만더 노력하면 될것만 같앗다.

 

그녀는 다이나믹듀오-BAAAM 같은 여자였다.. 잡힐듯 잡히면 뱀처럼 빠져나가는..

 

애매한 태도.. 애매한 말들.. 그렇게 그녀의 장단에 놀아는건가 싶은 답답한 심정.

 

가끔 답답해 나는 어떤 사람이냐 물었을때 .

 

오래전부터 알고지낸사람 처럼 편하다는 말, 좋은사람같다는 말, 은근히 웃기다는 말

 

정말 희망이란 단어로 채찍질당했다..

 

어제는 참 기분이 안좋아 그녀에게 직구를 날렸다.

 

나 "너나 계속볼거야 ?"

 

님 "복잡해"

 

나 " 응 ? 복잡하다니.. 나말고 다른사람이라도 ??"

 

님 " 다른사람 그런건 아니고.. "

    " 그냥 내생활이랑 뭐 그런게, 오빠는 계속 한숨쉬는데 그게안되니까 뭐 그런거"

 

나 " 무슨말이 그리 어려운건지 쉽게쉽게 하면 안돼나"

 

님 " 오빠는 날이해하지 못하고 난 그거에 맞춰지지않고 그런거 ?

 

나 " 그래서 안맞는다는건가 ? "

 

님 " 복잡해 계속, 싫지않아서 만나는만난건 맞는데 뭔가 그런게 자꾸 걸리니까 "

 

이렇게 또한번 흘러가고 나름 진지하게 생각했어요.

 

이건뭐 사람은 좋은데 내가 누굴만날 상황은 아니다. 정형적인 예의있는 거절 멘트 같네요..

 

제 생각이 맞는거죠? 이렇게 저 까인거 맞죠?ㅜㅜ

 

아ㅏㅏㅏㅏㅏ 처음 으로 여자한테 거절당해봄 +.+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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