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나이라기엔 이른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현재 동갑인 남자친구랑은 2년정도 됐고 많이 사랑하는 사이에요ㅎㅎ (어쩌면 제가 좀더 좋아하는지도...)
관계시에는 피임을 정확하게하는데 그래도 월경예정일에 반응이 없으면 불안하긴 하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예민해져서 굉장히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게되는데...
그 생각들은 모두 "만약 내가 임신을 하게 된다면?" 에서 부터 시작하는거죠
만약에 제 몸에 아기가 생긴다면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 남자친군 저의 의사를 따르겠다고 했어요.
전 남자친구의 의사가 궁금했던거기때문에 네 생각은어떻냐고 물어보니
아직 학생이고 모든 면에서 여건이 안되니까..
라면서 말끝을 흐리더라구요 ㅠㅠ..
저도 진짜 오바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생기지도 않은 애기가 가여운거에요..
남들은 축복받으면서 태어나는데 만약에 이렇게 실수로 임신하게되면 애기가 골칫덩어리처럼 느껴질거잖아요ㅠㅠ
뭐 물론 냉정하게 말하는 남자친구한테 서운한 것도 있었구요.
뭐랄까 어느 드라마나 영화처럼 애기 낳아서 예쁘게 키워야지! 아예 허락맡고 결혼하자! 를 바란건지 뭔지..
너무 허상속에 살고있는건가ㅋㅋ
암튼 직장을 갖고 꿈을 이루는 것도 좋지만 빨리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아서 사랑주면서 키우고 싶어요..
아직 배울것도 많고 경험할 것도 많은 청춘인데 저는 하루빨리 결혼해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싶어요ㅎㅎ
요즘에 아직 20살이 안된 어린친구들도 관계갖는 경우가 많은것 같던데..
어린나이에는 하지않는게 가장 좋지만, 만약 관계를 갖게된다면 항상 이중 삼중으로 피임하구,
실수로 예쁜아기를 책임지지 못해버리는 일이 없음 좋겠어요.
보통 어릴때는 남자친구들이 피임에대한 지식이 정확하지 않으니까 본인들이 잘 챙겨야지요ㅎㅎ
사랑을 나눈다고만 생각하지말고, 한 생명을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도 갖고 조심조심!
아.. 월경예정일인데 안해서 예민해져있는데, 남자친구한테 부담주기는 싫어서 주절주절 떠들려다가
어린친구들한테 조언해주는 글이 된 느낌ㅋ..ㅋㅋ
암튼 우리 스스로 몸을 아낍시다^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