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진술은 아래 사건 남편인 본인 입장에서 진술한 것입니다.
저는 와이프와 제주도에 살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음악 강사 입니다. 와이프는 체력이 약해서 수업을 많이 할수가 없어서 일주일에 3일밖에 일을 하지 못합니다. 그 이상 수업을 하면 몸이 아파서 오히려 일을 못하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와이프가 원하는 요일에 비어있는 시간대에 수업을 따내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지난 2013년 4월 27일, 와이프는 새로운 수업을 따냈다며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저는 축하한다는 의미에서 이전부터 양산을 사고 싶다는 와이프의 말이 기억 나서 시청에가서 양산 구경을 하고 마음에 들면 사주겠다고 하여 제주시청 부근 악세사리점을 몇군데 같이 다니며 구경하게 되었습니다.(제주도는 제주시청부근이 서울의 명동입니다.아주 작지만...)
시청근처 악세사리점 중 텐바이*(10x1*)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곳은 저희 와이프가 자주 가서 물건 구경도 하면서 자주 구매도 하는 단골 입니다. 그곳에 가보니 여러가지 양산이 구비되어 있길래 와이프는 이것저것 펴 보고 만져보면서 즐겁게 쇼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은 꽤나 잘되서 사람도 많고, 항상 북적입니다. 하지만, 도난사고가 많은지 항상 도난포스터를 곳곳에 걸어 둡니다. CCTV에 얼굴이 찍힌것을 걸어두며 “XX월 XX일 XX시 XX분경 XX 물품을 이 사람이 도난해 갔으니 사람을 찾는다며, 발견시 법적 처벌하겠다”고 포스터를 곳곳에 놓습니다. 저희가 갈때마다 사진이 항상 바뀌는걸 보면 정말 도난사건이 많은가 봅니다.
그곳에 가보니 여러가지 양산이 구비되어 있길래 와이프는 이것저것 펴 보고 만져보면서 즐겁게 쇼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와이프는 양산 하나가 마음에 들어 했고, 오후 7시 52분경 제가 결제를 하였습니다.
구매를 하고 난 후 와이프는 양산을 다시 꺼내서 이상은 없는지 펼쳐보기도 하고 거울 앞에서 양산을 펼쳐서 서보기도 하고 있었습니다 . 조금 후 텐바이텐 점주분 여자분이 들어왔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직원들에게 한마디 하였습니다.
"우산을 다 펴보게 고객을 놔두면 어떻게해? 니네 증말, 가게 관리 똑바로 안할래??!!"
정말 엄청 크게, 그곳에 있던 저희는 물론이고, 그곳 안에 있던 다른 손님들까지 다 들리도록 우리가 들으라는 식으로 크게 직원을 훈육 하였습니다.
옆에서 아내가 쇼핑하는 모습을 의자에 가만 앉아서 지켜보기만 해 왔던 제가 얼굴이 다 빨게 질 정도였습니다.
주위의 모든 사람의 시선이 점주와 직원 그리고 우리에게 시선이 몰렸습니다.
정말 창피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와이프의 표정을 살펴보니 매우 안 좋아 졌습니다.
이에 너무 억울한 와이프는 한마디 합니다.
와이프 : "저기.. 저 이미 구입한 양산을 보고 있는중이예요. 이미 계산한 양산을 보고 있었다고요"
점주 : "아~ 고객님한테 얘기한게 아니라, 저희 직원한테 얘기한거예요"
와이프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렇게 크게 이야기하면 어떻게 해요? 꼭 저희 들으라는 식으로 이야기 한거 같잖아요~~"
점주 : "그렇지 않아도 좀 전에 가게 도난 사건 때문에 예민해 있어서 직원한테 혼 좀 낸거예요"
와이프 :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죠~~"
이에 점주의 표정이 더욱 일그러 지면서 한마디 하였습니다.
점주 : "지난번에도 우리 가게 오셨던 손님이죠? 그때도 우산이랑 양산 이것저것 다 펴 봐서 팔지도 못하게 만들어 가지고 결국 본사에 다 올려 보냈어요. 그까짓거 하나 팔아봤자 저희는 손해가 더 컸다고요! "
라며 더욱 무안하게 사람들 앞에서 저희를 몰아 붙였습니다.
이에 와이프가 표정이 더욱 안 좋아지기 시작했고, 저는 성급히 마무리 지으려고 그냥 나가자고하며 나와버렸습니다. 와이프는 가게를 나왔는대도 수치심과 모욕감에 입을 부르르 떨었고, 저 또한 기분 좋게 축하하는 의미에서 선물도 사 주고 데이트를 하러 오랜만에 나왔는데 모든게 다 망쳐 버린 생각에 억울하였습니다.
근데, 제가 잘 생각 해 보니.. ‘양산을 어떻게 펴 보지도 않고 살 수가 있지? 고객이 양산 펴 보는건 당연하지 않나!?’ 라는 생각과 동시에 와이프에게 그렇지 않냐고 했더니, 아무래도 이 양산 쓸 때마다 오늘이 생각나고 기분이 나빠서 못 쓸꺼 같다며, 아무래도 환불하고 다른 곳에서 구매 하자고 했습니다.
정말 가게를 나온지 1분도 안되어 다시 가게를 가서 환불을 요청하였습니다.
본인 : "환불 해 주세요. 우리 그냥 안 살께요."
점주 : "안됩니다."
본인 : "아니 방금 구매 했는데, 왜 환불이 안된다는거죠?"
점주 : "원래 우리 규정이 그래요. 환불 안됩니다."
본인 : "우리는 물건에 불만이 있는것이 아니라, 서비스에 불만이 있어서 환불을 원하는 거예요. 물건 가격에는 합당한 서비스와 대우를 받는 가격도 포함되어서 지불되는거 아닌가요? 우리가 이렇게 불쾌 해 하면서 까지 이 양산을 사야 하나요? 이 물건을 볼때마다 오늘일이 떠 오를거 같고, 물건을 구매하면서 저희는 굉장히 수치심과 모욕감과 불쾌감을 느꼈기 때문에 이 물건을 구매 할 수가 없으니 환불 해 주세요."
점주 : “환불 해 드릴 수 없어요.”
본인 : "허참 어이가 없네?? 아니 환불을 해 달라고요~~"
이렇게 시작되어 실갱이가 있게 되었고, 처음에는 단순히 요구와 거절 단계로 조용히 말이 오갔었습니다.
하지만....... 실갱이가 계속 되자, 점주는 저에게
점주 : "아 진짜 이 손님 또라이 아니야?"
라고 말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또라이라는 말에 저는 더욱 더 화가 나게 되었습니다.
계속 언쟁이 계속 되었음에도 끝까지 점주는 환불을 거부 하자 저는 저의 카드를 승인 취소를 하기 위해 창구 금고쪽으로 카드기를 찾기 위해 저의 팔을 뻣쳤으며, 뻣치면서 점주도 저를 제지하기 위해 순간적으로 저에게 다가왔는데, 그 상황에서 점주의 팔과 저의 팔이 살짝 스쳤던 느낌이 들었을 뿐인데, 갑자기 점주가 헐리우드 오버액션을 펼치면서 반발자국 정도 밀쳐지는 시늉을 하면서 벽에 부딧치더니 저보고
점주 : “지금 저 밀셨나요? 지금 이거 폭행인거 아시죠? 분명 저 밀으셨죠? 여기 CCTV 다 있는거 아시죠? 경찰에 신고 하겠습니다.”
라며 저에게 폭행이라며 노발 대발 하는 것입니다.
아니, 어떻게 팔이 살짝 스친게 폭행인가요??
저는 폭행을 할 의사가 전혀 없었고, 오로지 창구의 금고에 저의 카드를 승인 취소 하는 것이 목적이었을 뿐이었습니다.
점주도 제가 금고쪽으로 향했다는것을 인정 하면서도 자신에게 폭행을 가했다는 주장은 뭔가 어긋나는 주장이거나와, 그리고 저희 부부는 아직 자녀도 없는 신혼 부부인데, 제가 와이프 앞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난폭한 행동을 보일리도 없고, 금고는 계산이 끝나면 자동으로 문이 닫히고 잠기는 자동잠금 장치가 되어 금고인것 같아 보였는데, 저는 당연히 금고가 잠겨 있는 것으로 저는 인지 하고 있었고 직원 외에는 전혀 돈을 뺄 수 없는 장치로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곳에는 이곳저곳 cctv가 설치 되어 있다는 사실도 제가 충분히 알고 있었고, 제가 어찌 와이프가 있는 앞에서 주먹다짐을 하겠거니와, 그렇게 사람이 많은곳에서 금고 탈취나 폭행을 행사 하였을리는 만무 합니다.
저는 결코 제가 결제했던 금액 외의 돈은 목적이 아니었고, 그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금고를 도둑질을 하거나 폭행을 할 수 있는 대범한 사람도 아니거니와, 제가 만약 금고의 탈취가 목적 이었다면 저의 허리 춤 앞으로 바로 앞에 금고가 있었는데 제 바로 앞에 금고가 놓여 있던 것을 굳이 책상을 돌아서 저의 손을 뻣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현금으로 구매했던 것이 아니고 카드로 양산을 구매를 한 것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결제기록이 남을것을 뻔히 알면서도 폭행 내지는, 탈취를 할수 도 없을 것이고, 저는 오로지 카드 승인 취소가 목적 이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계속하여 말싸움이 오갔고, 점주는 환불을 거절하던 상황 이었습니다.
저는 환불을 요구하며 포장되어 있는 방금 구매한 양산을 계산대 앞에서 쥐고 흔들며 말하였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점주는 양산을 확 가로 채더니,
점주 : "이렇게 그쪽이 구경하고 볼것 다 본 물품을 어떨게 환불 해 달라는 거예요?!"
라며 점주는 아직 환불을 해 주지도 않았는데 구매했던 양산의 원포장을 다 뜯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경찰서에 신고 하였으나, 경찰은 도착하지 않고 다툼이 계속되자 점주는 가게가 시끄러우니 가게에서 이러지 말고 저희보고 나가라고 하였고, 그래서 저는 점주의 요청대로 더 이상 싸우기 싫어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점주는 그 사건 당시, 이미 가게 도난 사건으로 엄청 예민해 있는것 같아 보였으며, 그 화를 오히려 저희에게 분풀이를 하며 양산 판매 하는 곳에 가서 양산을 펴 보고 있던 저희를 공개적으로 나무라면서 저희에게 모욕감과 수치감을 주었고, 그것이 발단이 되어 다툼이 시작 되었으며,
또한, 그날 방금 구매한지 5분도 되지 않은 물건을 서비스 불만족을 이유로 환불 해 달라고 했는데도 이유없이 거부하였습니다.
또한, 점주가 이미 구매한 저의 물건(선물의 의미로 구매한 물건)의 포장을 환불해 주지도 않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저의 허락 없이 뜯어버렸습니다.
양산 펴 보고 구매하는것은 고객으로서는 당연한 일입니다. 당시 가게에서는 전시용 물품이따로 구비 되어 있었던 것도 아니어서, 양산이 혹시 구멍은 났는지, 우산의 살은 제대로 되 있는건지 작동은 잘 되고 있는지 확인을 해야만 구매를 할 수 있는 상황 이었습니다.
점주는 또한 저 때문에 2주동안 기브스를 했다고 하였는데, 정말 기브스 할 정도라면 그 때 당장 응급실에 달려가서 치료를 하였어야 하지만, 그러했던 것도 아니고, 몇일 지나서 기브스를 하였다는데, 그렇게 기브스를 할 정도로 접촉이 있었던 적도 없었습니다.
또한 저 때문에 넷째아이가 유산이 되었다는데, 제가 점주의 배를 가격하거나 폭행을 행사 한적도 없는데 어떻게 그때 잠깐 팔이 스친것 만으로 유산이 되었다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 때문에 유산이 되었다면 사건 당시에 하열이 되고 유산의 고통으로 경찰의 신고가 먼저가 아닌, 병원에 당장 달려가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사건 발생 바로 직 후도 아니고, 한참 있다가 유산 된 것을 저 때문이라고 하니,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점주는 이 사건을 계기로 진단서를 제출하여 진단서의 원인이 저라며 폭행으로 저를 몰아가고 있고, 자신의 오빠가 변호사이니 가만두지 않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습니다.
분명 저의 생각으로는 저를 폭행죄로 몰기 위해서 사건 발생 후 점주의 오빠에게 자문을 구했고, 점주의 오빠가 무조건 병원부터 가서 진단서부터 받아 오라는 식으로 교사를 했을 것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저는 전혀 폭행을 행사 한 적이 없으며, 폭행의 의사도 없었거니와, 점주는 제가 금고쪽으로 손을 뻣친것을 인정 하면서도 저한테 폭행이라고 말하는것은 분명 그 말 자체에 모순이 있는것이며, 이러한 경미한 접촉이 폭행이라고 한다면, 흡사 중동지역이 침대축구를 구사하는것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 됩니다. 분명 제가 순간적으로 금고 쪽으로 다가가자 점주가 순간적으로 저를 제지하려고 다가오다가 저와 팔이 스쳤을 뿐이고, 밀친적도 없었고, 점주가 갑자기 오버액션을 취하였습니다..
오히려 저를 포함 저의 와이프는 사건 당시의 공개적인 훈육으로 여러사람들 앞에서 수치감을 느꼈고, 저에게 또라이라고 욕을 한점, 게다가 그 사건으로 인한 고소로 인해서 앞으로는 가게에서 물건 구매하기가 겁이 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난 2013년 6월 29일날 있었던 ‘행정사’ 시험에 접수를 해서 10개월동안 일도 하지 않고 공부만 했었는데, 6월말이 시험인데, 시험이 불과 2주 남은 6월 중순에 경찰서에서 소송이 들어왔다고 연락이 와서 그 날 이후로 이 사건 때문에 공부가 전혀 안되어 시험도 엉망진창으로 봐서 떨어져 버렸고, 사건 당시의 날도 그 날은 정말 저희 부부에게 기쁜 날이었는데 정말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양산 하나 사러 갔다가 폭행죄에 업무 방해죄로 사람을 몰아가서 전과자로 만들고 있는 상황이 너무 억울하고 분통하여 현제 저는 정신과 치료와 신경 안정제등 약물치료까지 받고 있으며 매일 소화불량에 머리에 열이 나고 구토를 하며 매일매일 악몽을 꾸며 시달리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 진심으로 폭행 의사가 전혀 없었고 사람을 때리려고 하지도 않았고, 밀치지도 않았습니다. 우산을 샀던 카드 결제 금액을 반환해 달라고 하려 했던것 뿐, 그 외에는 전혀 다른 의사가 없었습니다. 카드를 내려고 손을 뻣다가 팔만 잠시 스쳤는데 이게 무슨 폭행이 될 수가 있습니까?
정말 저의 말이 사실인지, 저의 와이프 외에 증인을 찾을 수만 있다면 그때 당시 카드 계산을 했던 사람 있으면 찾아서 목격자 증인이라도 내세우고 싶은 심정입니다.
제 와이프가 있는 앞에서, 또는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 폭행이라니요? 저로서는 생각 할수도 없는 행동입니다.
또한 금고 탈취라니요? 계산대와 금고 자체가 가게 가장 안쪽에 자리잡고 있고, cctv도 설치되어 있었으며, 그곳에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었고, 저와 점주의 다툼에 모든 사람의 시선이 저희쪽으로 몰려 있었는데, 금고 탈취가 가능할리 만무 합니다.
경찰서 연락 온 이후로 저희 부부는 몇 차례 가게에 찾아가서 서로 법적 분쟁 해 봐야 좋을 것 없다며, 화해 하고 좋게 끝내자고 점주와 점우의 남편을 저희 부부가 몇 차례 만나며 케잌도 사들고 가고, 피자도 사들고 가며 화해를 청하였지만, 끝까지 법대로 가서 저를 법적으로 처분해야 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화해를 거부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2013년 7월 9일 밤 10시에 저에게 경찰서에서 조사 받았냐며 물어 보았고, 제가 경찰 조사 받으러 오라고 연락이 왔다고 하니까, 다음날인 2013년 7월 10일 오후 4시에 점주의 남편이 전화가 와서 보통 가게에서 도난사건이 있게 되면 경찰서에 훔쳐간 사람이 가서 진술서 쓰고나서 합의서를 가지고 오면 합의금 받고 끝내는데, 보통 50배 배상을 한다며, 저보고도 합의금을 요구 하며, 유산되느라 지출하게 된 수술비와 한약 지어 먹은 비용 등이 있는데, 그 비용 50만원을 저보고 달라며 합의 보자며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계산 해 보니 저희가 결제 했던 금액이 2만8천원 정도인데, 2만5천원으로 계산해서 50배면 딱 50만원 이더군요.. 저를 도난범죄자랑 똑같이 취급한다는 기분이 강하게 들더군요....
저희 부부가 화해를 요청 할때는 분명 계획적으로 아이를 낳으려고 임신했던 소중한 넷째 아이라며 몇 번이고 저에게 말해 왔었고 저를 용서 할 수 없다고 하였는데, 저 때문에 유산이 되었다는데, 1000만원 2000만원도 아닌, 50만원에 합의 보자니요??!! 그리고 유산 된 모든 전적인 책임을 저에게 다 묻고 있습니다. 정말 이 상황은 저 때문에 유산 된건지도 의심스러울 뿐입니다.
저는 정말 경제적인 여유만 있었다면, 50만원이라도 당장에 주고 그냥 조용하게 끝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만, 현제 저희 부부는 경제적으로 너무나 열악한 상황이고, 저는 공부를 하느라 10개월동안 전혀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저희 부부에게는 50만원이 너무나 큰 돈이라 도저히 합의금을 손이 떨려서 합의를 못했습니다.
막말로 노가다라도 해서 벌면 되지 않냐 하지만, 저는 이미 더위를 먹어서 2번이나 열사병으로 쓰러진 과거가 있어 조금만 열에 노출되도 머리가 아프면서 당겨오고 호흡도 이상해지고, 정신도 몽롱해 져서 이 한 여름철에 노가다는 전혀 할 수 없습니다.
양산하나 사러 갔다가... 그것도 이미 결제한 양산으로 다퉈서 범죄자 취급 받는것은 물론이고, 케잌이랑, 피자 사들고 가면서 일단 조용히 지내는게 최선이겠다는 생각하에 화해 요청하고, 카페에서 만나서 커피 사다주고 한 돈으로 이미 10만원은 넘게 들었고,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 받느라 이래저래 없는 형편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들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이런 상황을 상대방에게 커피숍에서 만나서 인간적으로 충분히 미안하다고 하면서 화해 요청하며 설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돈까지 요구하는것은 정말 너무 억울하고 분통합니다.
도대체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요즘에 잠도 못 자고 죽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