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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지하철 좌석에 가방 올려두는 무개념녀

지하철이니... |2013.07.25 08:31
조회 288,511 |추천 1,607

 

 

[+추가]

 

많은 분들이 글 보셨네요. 깜짝 놀랐어요 >ㅇ<

 

 

 

제가 모바일로 글을 올린거라서 상황 설명이 부족했는지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 오른쪽에 앉은 여자입니다.

 

그리고 제가 서있는 상황에서 앉으려고

 

저 핑크 가방을 치워달라고 말한게 아니라,

 

치열한 자리경쟁을 하는 지하철에서 운 좋게 자리를 차지한 후

 

앉자마자 불편함이 느껴져서 봤더니..

 

제 왼쪽으로 핑크색 가방이 있던겁니다.

 

저 핑크색 가방이 있는 공간에 어떻게 앉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터짐

 

 

 

 

그 여자와 담판을 짓지 않은 이유는

 

치워달라고 얘기를 한 후에 그 여자의 말투나 표정을 보니

 

말이 먹힐 사람이 아니겠구나.. 라는 사이즈가 나오길래

 

그냥 말았던겁니다.

 

출근길에 시끄러운 상황 만들기 싫었고,

 

그러면 저도 기분 나빠질 거 같더라구요.

 

 

 

 

 

공공시설에서  그 여자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본인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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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9호선을 타고 출근하는 30세 직장인입니다.

요즘 9호선에 사람이 많아져서 제가 출발지 다음 역에서 타는 것 임에도 불구하고

 

운이 좋은 날만 앉아서 갈 수 있어요.

오늘은 그런 운 좋은 날이었고, 제 또래로 보이는 직장인의 옆에

 

한 자리가 비었길래 앉았습니다.

근데 앉고보니.. 그 여자가 본인의 가방은 무릎에 올려두고,

 

도시락 가방으로 추측되는 핑크색 천 가방을 좌석 위에 뒀더라구요.

가방 크기가 작아서 그냥 말을 안할까 싶었는데,

 

40분 넘게 앉아서 가야하는 상황이라서 말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해습니다.

말을 했죠.

 

 


"저기 이 가방 좀 치워주시겠어요"

그랬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쏘는 말투로 하는 말이

"이걸 어디다 치워요?"

....라고 묻는 겁니다.

 

 



이 사람이 지금 나한테 방법을 묻나..

 

지하철에서 지켜야 할 기본에 대해 질문하나 싶어서 친절하게 답해줬어요.

 

 


"무릎 위에 두시던지 바닥에 내려 놓으셔야 할 거 같는데.. 여기 앉는 자리잖아요"

라고 제 의견을 말하니,

 

 


"가방을 어떻게 바닥에 둬요. 그럼 다른데 가서 앉으면 되잖아요!"

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황당함에 말을 못 이었어요.

정말 빡이 쳤지만, 아침부터 소란스럽게 하고 싶지 않아서 아무말 않고 말았습니다.

그 여자는 뭔가가 맘에 안드는지 씩씩대며 손 동작이나 행동이 화가 난듯해 보였습니다.




별 일 아니지만, 아침부터 불쾌하고 황당하고 억울하네요.

지하철은 다같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이잖아요.

자신의 자가용마냥 짐을 사람 앉는 자리에 올려두고,

 

'맘에 안들면 니가 다른데로 가던지' 라는 태도는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억울한 마음에 글 올러봅니다ㅠㅠ









 


추천수1,607
반대수86
베플하하|2013.07.25 17:59
갑자기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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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앜ㅋ|2013.07.25 18:03
나 저런적 있는데 깔고 앉으니까 조카 욕하더니 내 엉덩이에서 가방빼고 다음역에서 바로 내림 조카 영웅된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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