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개념상실한 사람 이야기들이 많아서 쫌 된이야기지만 저도 한번써보려합니다.
시간은 3년이라는 시간을 거슬러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진행되고 있을 때입니다.
우리나라의 경기가 있어서 저는 가족들과 함께 축구 중계를 해주는 근처의 축구경기장으로 갔습니다. 제 옆자리에는 커플한쌍이 앉아있었습니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저희 가족과 경기장에 있던사람들의 응원은 더 열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커플은 먹으러 온듯 하였습니다. 응원은 커녕 치킨시켜먹고 매점에서 라면을 사오고 먹기만 하더라고요.
저는 일어나서 응원막대풍선으로 열심히 응원을 했습니다. 그 옆에 여자도 일어나서 박수만 열심히 치더라구요.
저는 경기장의 사람들과 함께 "대한민국~~ 짝짝짝짝"을 외쳤는데 그 옆에 여자가 귀를 막으며 "아 시끄러워"이러는 겁니다! 응원하는 것이 시끄럽다고 할꺼면 대체 왜 경기장에 온 건지 모르겠습니다. 먹기만 할꺼면 음식점에 가든지 하지....
물론 제가 응원막대풍선으로 하다가 그 여자의 팔부분을 쳐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지만 표정은 썩 좋지 않아보였고요. 솔직히 응원막대풍선으로 응원하다보면 옆사람 치고 그럴수도 있는데 정색까지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자주도 아니고 한번그런건데......(제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제발 응원안하고 먹을꺼면 경기장 오지말고 음식점이나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