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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상실..친구남편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답이 |2013.07.25 23:34
조회 10,149 |추천 10

너무너무 답답하고 화가나고 속상하네요.. 사랑과 전쟁같은 드라마에서만 보던 일이  제 친구에게 일어나니 정말 기가 막힙니다..

제 친구는 5년 넘게 연애를 하고 결혼한지 3년이 넘었고  3살된 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친구는 학교교사이고  친구 남편은 2살 연하로 건설회사에  다니는데 건설현장에 따라 옮겨다니기에  2주주말부부로 지냈습니다..남들이 보기엔 지금껏 평범한 가정이었구요..

그런데  결혼과 동시에  아이가 생겨서 신혼생활도 없고 2주에 한번씩 만나다보니  제 친구는  혼자 아이를 돌보느라 쌓인 스트레스,, 친구 남편은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 때문에 서로  자주 다퉜었나봅니다.. 

그리고 두세달전 좀 크게 싸운후 친구 남편은 주말에도 일이 바쁘다며  집에는  오지 않고  연락도 안되는 날이  점점 많아졌답니다..그리곤 유흥업소에서 놀다 제 친구에게 걸리구요..그런데도 친구 남편은 자기아이 두번째 생일인 주말에도   바쁘다는 핑계로 오지 않아서  친구는 문자로 남편에게 화도 내보고 달래보기도 하고 두달이상 얼굴을 못보니  현장에 직접 찾아가기도 하구요.. 그래도  둘은 진전이 없이 도리어 이혼하자는  얘기가  오고 갔다고 합니다..

그러던 2주전  친구에게  문자가 왔다네요.. 친구의  남편과 만나고 있는 여자가  문자를 보낸거였구요...알고보니 친구남편은 두세달전부터  광주건설현장에서  여수에 사는 그 여자와 바람을 피우느라  집에도 들어오지 않고  친구의  연락도 피하고 계속 거짓말을 하며 그 여자를 만나러 다닌거였어요..아이의 생일이었던 그날까지도...

그리고 이 모든 진실이 밝혀졌는데도  친구남편은  연락이 없고  그여자는 제친구에게  오늘까지 삼일 연속 아침부터  저녁까지  문자와 카톡을 보내고 있습니다.. 친구남편이  자신에게 보낸 편지와  선물사진..그리고 남자가 잠들었을때 찍은 사진.. 친구남편과 그여자가  주고받은  카톡을 캡쳐한 사진들.. 그리고  남자가  제친구와 낳은 아이는  제 친구를 닮아 예쁘지 않다고 했다며 평생 보지 않고  자기와  예쁜딸 낳으면서  살기로 했다며  잠자리 한 얘기들을 문자로 계속 보내구요..

친구도 이혼하겠다고 위자료와 아이 양육비때문에  남자와 이야기를 하려고  해도 친구남편은 연락이  안되니  답답한 노릇이구요..

그 여자는 이혼해달라고 계속 문자를 보내옵니다..

그리곤   남자 일하는 현장에  오면  자기는 제 친구 학교에서 와서 난장판을  치겠다고 하질 않나 오늘은 또 제 친구 어머니 성격을 얘기하면서  친구친정으로  오겠다는둥  경찰서에서 보자는 둥..

끊임없이  빨리 이혼을 해달라고 그래야 자기도  빨리 아이낳고  그남자랑  편하게 살거 아니냐고  도리어 적반하장으로  친구에게 이혼소송하겠다며  친구를 괴롭히고 있네요...

제 친구는 두세달 사이에  밥도 제대로 못먹고  아이 돌볼 정신도 없구요..정말 너무나  화가나고  분하고  또 한편으로 친구아이가  너무  불쌍하고  정말 속상합니다...

친구남편이 연락도 안받고 그여자에 대해서 전혀 알려주지 않아  그여자가 보낸 문자로  핸드폰번호와  이름을 알게 됐고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해도  여수에 살면서 밤에 일을 하고 있어서  만날수 없다는 얘기만 합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휴....한숨만 나오네요...

 

추천수10
반대수0
베플덤벼라세상아|2013.07.25 23:40
증거를 상간녀가 알아서 다 보내주고 있는데 뭐가 걱정입니까 남편 간통으로 고소하고 이혼준비 위자료양육비 다 받아내시고 상간녀한테도 혼인파탄사유로 위자료 청구하시고 깔끔하게 정리하신후 쓰레기들은 쓰레기끼리 살라하고 아기와알콩달콩사시면됩니다 요즘 애딸린 이혼녀?흉도 아닙니다 저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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