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2 여학생이에요 처음판쓰는거라 미숙해도 너그럽게 봐주세요!!
원래 서울쪽에 살다가 이번에 이사때문에 인천으로 전학을 가게 됬어요
성격도 되게 내성적이고 아는애도 하나도 없는 저는 친구 두세명과 주로 친하게 지냈고
그럭저럭 괜찮은 학교생활을 이어갔어요
그러던 어느날 체육하고 교실로 들어가는 길에 운동장 한곳에 애들이 몰려있어 구경하려고 가다 한 남자애하고 부딫쳤어요 그런데 다른애들과 조금다르게 환하게 웃으며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예의바른애?인가보다 하고지나갔어요
근데 그애가 제친구랑 친한 사이더라고요
며칠뒤부터 저희반에도 많이 놀러오고 길다가다도 유독 많이보게됬어요
그럴때마다 그친구가 먼저 인사를 하더라고요 이름도 모르는사이였구요,,
물론 저도 웃으며 인사했어요 그리고 일주일정도 지나고 제친구가 저한테와서 그애가 제 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라고 하더라구요 혹시..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름도 모르는사인데 아닐꺼야 하면서 그냥 친하게 지내고싶은거라니까 번호를 알려주라고 했구 며칠뒤부터 연락이 왔어요
그렇게 며칠정도 카톡을 하고 제가 원래 폰하는걸 별로 안좋아하기도하고 공부도 해야하고 해서 조금씩 뜸해져갔어요 그래도 계속 조금씩 연락이 계속 오더라구요 몇번은 그냥 넘어가기도하고 답할때도 있고그랬는데 특별한 대화는 아니고 뭐해..밥먹었어 정도 일상적인 내용이었어요
근데 조금이상하게 자꾸 저한테 이상형같은걸 물어보고 외롭다그러고.. 제친구도 자꾸좋아하는애 물어보고 저 아플때 한번은 와서 따뜻한 음료수도 주더라고요..
근데 사실 저는 그애가 친구로써는 괜찮지만 남자로써는 조금 부담스럽고 좋아하는 감정은 전혀없어요.. 근데 자꾸만나게되고 만날때마다 괜히 저혼자 어색해지고 피하게되고
문자는 자꾸오고.. 제가 괜히 질질끌고 희망보이면 그애한테 상처가 될까봐 잘라낼까생각도했는데
고백도 안한애한테 갑자기 난너가싫어 할수도 없는거고..
정말 고민이에요 저도 누군가를 좋아한 적이 있기때문에 최대한 그아이한테 상처를 주고싶지 않고 어색해지고 싶지도 않았으면 해요..조언좀해주세요ㅠㅠ
*19금이라는 말듣고 오신분들 정말 죄송합니다.정말 급한데 제목이 자극적이지 않으니 아무도 읽지 않으셔서요,,진심어린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