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쓰는 실력이 허접하고 별로라도 재미있게 봐주시고 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 적어주세요 ㅎㅎ
그럼 시작합니다. ㅎ
고종이 승하하기 며칠전 순종실록의 기록을 보면
순종실록 12년 1월 20일(1919년) 왕실의 친척과 귀족을 불려들여 만나서 태왕 전하(고종)의 병세
가 깊기 때문에 병문안하도록한 것이다. 그리고 자작(일본으로부터 작위를 받은 매국노들)이기용
과 이완용에게 별도로 들어와 숙직하도록 명하였다.
태왕 전하의 병이 깊어 동경(지금의 도쿄)에 있는 왕세자(여기서 왕세자는 영친왕)에게 전보로
알렸다.
1월 21일 묘시에 태왕 전하가 덕수궁 함녕전에서 승하하였다. 다음날 죽은 사람의 혼령을 부르는
의식을 거행하였다.
간단하게 실록을 살펴보면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은데요
과연 무슨일 이 있었던 것일까요?
천천히 알아 볼게요~~ ㅋㅋ
고종은 조선의 26대 왕으로 흥선군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흥선군은 일부러 미친척을 하면서
기회를 틈틈히 봤었고 그 당시 왕실의 가장 웃어른이었던 순조의 아들 호명세자(후에 익종으로
추존됨)의 아내였던 신정왕후와 결탁하여 결국 자신의 아들을 왕위베 오르게 하였다. 12살의 나
이로 왕위에 올랐기 때문에 흥선대원군이 된 아버지가 약 10년동안 국정을 운영하였고 그 덕택에
개화가 늦어지고 결국 망국의 길에 들어 섰다고 해서 과언이 아니었다. 흥선대원군이 물러 났을
때는 마침 일본이 개화를 요구하며 쳐들어 왔고 결국 강화도 조약이라는 불평등 조약을 맺으며
불안한 출발을 하였다. 그 이후에는 외세의 침략에 의해 이렇게 털리고 저렇게 털리면서 나라는
점점 힘을 잃어 버리고.. 그 와중에 1895년에는 명성황후까지 시해 되는 일이 발생해서 고종의 스
트레스는 이만 저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는 쓰러가자는 조선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자 1897년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자신이 황제에 등극 중립국을 주장하였지만 이미 국운은 되돌릴수 없을만
큼 기울어져있었다. 하나 둘 이권을 빼앗기고 1905년에는 을사늑약 체결로 인해 외교권까지
강탈당해 네덜란드 헤이그에 밀사를 파견해서 불공정을 알렸지만 결국 일본의 방해로 실패하고
그 결과 퇴위당하기에 이르렀다. 을사늑약이 지금도 무효로 주장되고 있는데 이유는 고종은 체결
서에 옥새로 날인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907년 퇴위 및 순종에게 양위도 강제적으로 시행되어
양위식 당일 고종 순종 둘다 참여하지 않았는데도 진행되었다고 했다. 결국 1910년에 국권피탈이
되어 고종은 이태왕, 순종은 이왕으로 격하되고 이름만 허울뿐인 왕이 되어 궁에 유폐되어 지내게
되었다. 고종은 궁에 갇혀있으면서도 망명을 시도 한 적도 있었고, 독립군을 암암리에 도우려고
무지하게 애를 썼다. 그러던 중 갑자기 1919년에 갑자기 덜컥 급서해버렸다.
이제 독살설을 설명해보자면 이미 1897년에 한차례 독살사건이 일어 났었는데 고종은 개화이후
커피를 자주 즐겨 마셨다고 하는데 일본은 그 사실을 이용하여 고종과 순종의 커피에 치사량의 아
편을 넣은 사건인데 고종은 커피맛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바로 뱉어 냈지만 다량의 커피를 마신
순종은 지적장애를 일으켜 판단능력을 상실 나중에 왕이 되서도 아무런 능력을 발휘 하지 못하였
다고 한다. 조선을 식민지로 삼았어도 고종의 존재 자체가 일본에게는 가시같은 존재 였을 것이다.
순종실록과 여러 문헌을 살펴 보면 일본은 치밀하게 계획을 준비했고 고종이 즐겨 마시던 식혜에
궁녀들을 매수해 독약을 타게 했다는 설과 음식에도 눈에 띄지 않게 독약을 넣어 서서히 죽게 만들
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임종때는 가족들이 아닌 이완용과 이기용이 지키고 있었다는 사실
이다.(이완용은 정말 나쁜놈 같다.. 답이 없다 안끼이는 곳이 없으니 그리고 명도 타고 났는지
나중에 암살사건도 발생하나 바퀴벌레 같은 생명력으로 살아났다고 하니...)
이렇게 고종이 승하하고 결국은 거국적인 3.1 운동의 시발점이 됬다고 하니 고종의 영향력은 그
당시 백성들에게는 정신적지주였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명성황후도 을미사변으로 의병이 일어나게 된 계기를 마련했고 고종도 독살설로 인해 3.1운동의
출발점이 됬으니 이 두 분은 죽음으로써 일본에 복수할 수 있는 비극적인 운명을 타고 난 것인지
도 모르겠다..
역사는 그를 무능하고 나약하다고 설명할지 모르겠지만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은 독립군 못지 않
게 최고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