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동아리 남자애가 있는데...
저는 솔직히 진짜 이테까지 남자랑 말도 안해봤고 친해져본적도 없어서 이렇게 누구 좋아해본거 처음이에요 ㄷㄷ
그래서 제 나름대로 인터넷도 열심히 뒤지고 연애상담도 하고 친구들이랑 얘기도 해보고 하면서 열심히 눈웃음치고 호감표현 했는데요..
저는 걔가 저한테 유난히 잘 웃어주고 그러는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가 모든 친구들에게 다 잘해준다는건 알고있었지만 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는 걔한테 아무것도 아닌 존재더라구요. 딴애들한테도 똑같고 ㅋ..
안그래도 요즘 걔가 저 귀찮아하고 호감없어하는게 뼛속으로 팍팍 느껴지고 지치던 도중에 그얘기까지 들으니 이제 단념까지 이르렀어요.
정리하려구요.. 걍 편하게 ㅋ 앞으로도 안좋아할거란 보장은없겠지만
근데 그래서말인데... 확실치않아도.. 차일거 알아도 일단 걔한테 고백은 해볼까요?
짝사랑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그냥 저혼자 착각으로시작해서 착각하면서 혼자 단념하는것도 웃기고 물거품 만들기도 싫어서요.
요즘 다이어트시작하고있는데.. 걔랑 저랑 같은동네거든요?? 걔 학원마치는 시간에 저녁에 맞춰나가서 근처에서 운동하다가 걔 만나면 한번 불러서 좋아한다고 말해볼까요?
고백하고나서도 딱히 변한거없이 똑같이 대할건데 ㅋ..뭐 더 어색해지고 민망해지고 그러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