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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렸어요]아빠가 모텔을간것같아요...

살기싫다 |2013.07.27 13:49
조회 18,382 |추천 35
이런일로 톡이 되니 참 씁쓸합니다..ㅋ..
음... 오늘 아빠 틱톡을보니 대화목록은 지우셨더라구요.
먼저 오빠에게 말할생각입니다ㅎ..
사진은 일단 내리겠습니다. 관심가져주신거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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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5살 중2 여학생입니다.
일단 제목에 쓴것처럼 아빠가 모텔을 간것같아요.
아빠 핸드폰을 보다가 틱톡이 잠겨있길래 원래 저희아빠가 그런거 잠그시는분이 아닌데 뭐지? 하고 비밀번호를 풀다 얼떨결에 풀렸습니다.
그런데 틱톡 대화목록은 딱한명이였습니다.
대화내용은 정말 충격적이였고 믿기가싫었습니다.
콘돔.젤은 있냐.어디사시냐.포경은 하셨느냐.집에서하면 안되겠느냐. 그리고 마지막 아빠께서 어디모텔 몇호라고 보내신거까지.
7월 26일 오후 7시 40분경 이더라구요.
그러니까 어제죠 어제.
그리고 저희엄마가 9시 40분경 전화를 하셨는데 안받으셔서 문자를 보내셨더라구요.
"오늘따라 전화를 안하네ㅎㅎ 바쁘나?"...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별의별생각이 다 나고..
진짜 우리아빠가 그럴줄은 몰랐는데....하
대화내용.엄마문자는 다 찍어놨구요
이걸 엄마께 말씀드려야할지 아니면 17살 오빠에게 말할지 고민중입니다.
두분이 이혼하신다해도 엄마는 주부이시고. 아빠께서 자영업을 하셔서 생계를 이어나가는 중인데.
(아빠는 47세.엄마는 43세이십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빠가 너무 더럽게 느껴집니다. 어떡해야할까요..?

추천수35
반대수1
베플ㅉㅉ|2013.07.28 11:42
난 이아이의 닉네임이 더 안타깝다.....
베플1|2013.07.28 09:59
일단 그거 대화내용 찍어놓은거 지우지말고 핸드폰에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조용히 오빠 따로 불러서 말하고 오빠한테는 우선 우리 둘만 알고 있자고 말해요. 그리고 오빠랑 날 잡아서 아빠 안 계실 때 어머니만 방으로 모셔서 차근차근 설명하고 대화내용 보여드려요. 어머니도 그거 보시면 많이 놀라실거예요, 글쓴이가 어머니 진정시켜드리고 천천히 풀어나가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어머니께서 이후에 법적으로 해결한다하시면 천천히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대책마련해나가요.법적으로 그런건 잘 몰라서 해 줄 수 있는 말은 없지만, 적어도 나도 그런적 있었으니까.. 힘내요 글쓴이,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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