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머리크다고 자꾸 놀림
개년
|2013.07.27 14:42
조회 511 |추천 2
음슴체감
본인은 스무살 여대생임
지금 남친이랑 사귄지 100일 다되어가는데 서로 까느라 정신이 음슴
내키가 161이고 남친이 170.1(저 0.1을 존중해줘야함)
근데 키가 10센치정도 차이가 나다보면 옆에섰을때 본인이 보기엔 남친은 별로 안커보임
(눈높이도 차이가 안나니까)
그래도 남친을 위해 항상 데이트할땐 플랫슈즈나 운동화나 굽없이 땅바닥과 혼연일체되는 신발을 신어주는데
그러다보니 항상 높은굽을 좋아하는 본인은 당연히 비율상으로 타격을 입고 조만한년이 됨
(그래놓고선 자신의 키가 너의 허리디스크를 예방해주는거니까 고마워하래 이런 미친놈을보았나)
하루는 남친몬이 나를 지긋이 보더니
"넌 참 머리가 필요이상으로 큰것같아"
....머리크단 얘기는 가뭄에 콩날정도로 들어보긴했는데 그렇게 안!큼!!!!
이게 내가 어깨가 좁으니까 당연히 더 커보이지!!!!
남친이 머리가 나랑 거의 비슷하긴한데 (내가 큰건지 남친이 작은건지) 그래도 남친은 운동을 한 세월이 있는데... 어깨가 짱짱맨이니까 당연히 키가작아도 어느정도 등빨도있고 머리도 작아보임
그래서 내가 옆에서
"머리도 작고
키도 작고....ㅋ" 했더니
옆에서 또 발끈
"야 그럼 닌 키도 작은데 머리는 웰케 크냐"
염병
무슨 말만하면 머리크다고 놀려대니 뭐라 반박할수가 음슴
사진찍을때...ㅋㅋㅋ 같이 못찍겠음
옆에서 계속 놀리니까 점점 더 컴플렉스가 되어가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