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가님에게...
잘지내구있는거지? 그날이후부터 소식이 닿지안아
너무 걱정되는 마음에...아가님이 네이트판 가끔보
는게 생각나서 여기다가라두 글쓰게됬어...카톡과
문자 이메일도 써보긴 했지만...내 글을 본건지 아
님 그냥 지운건지...모르겠는 이유도 있구...
그날 이후부터 한시두 아가님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네...다투며 아가님이 했던말...그동안 만
나며 내가 했던 행동들과 말들...참 후회뿐인 내 모
습이구나...뭐가 잘났다고 그렇게 행동하구 상처줬
는지...너무 가슴이 아프구 내 자신이 밉다...너가
떠난뒤 하나하나씩 느끼게되 운동한다구 연락안하
구 회사끝나구 피곤하다 연락안하구...헤어졌으면
그토록 내가 좋아하던 운동, 혼자있는 시간 마음껏
즐겨야 하는데...이젠 아무것도 할수가없다...그렇
게 작은 내 생활을 지탱해주던게 아가님이라는걸...
너무 크게 느끼고있어....난 요새 인테리어시공하면
서 밤낮으로 현장에 나가있어...정말힘든일인데두
아가님 생각이 끝임없이나네...너무 가슴이 아프고
미안한마음 뿐이야...남들은 포기하구 놓아주구 돌
아서라는데...그렇게 가끔이라도 연락하면 조금있
던 정마저 떨어지겠다며..연락하지말라하는데...난
아직은 안될꺼같아...대답없는 연락을 계속하게되
구...참 바보같네..."오빠는 나 떠나면 엄청 후회하
게될꺼야"라구...했던 너 말...과정이 어찌됬든 결과
는 결국 그렇게 되버렸네...하루하루 아가님이랑 그
동안 만들던 추억들 생각을 참 많이하면서 지내...
왜 이렇게 틀어지게 되었을까...언제부터..왜...그런
생각들 하다보면 모자란 내 머리속에서 드는 생각
은 직장일을 하면할수록 내가 점점 지쳐서 내 마음
속 아가님이 쉴 공간까지 없애 버린거같다는 생각
만 들어... 지금 이렇게 잠시 화사에 없구 밖에 나와
서 내가 평소에 하고싶었던 일하는거두 아가님이랑
그 일 이후에 도저히 그 자리에 앉아있을수가 없더
라...서둘러 휴가내고 나와서 일하는 거야...지금 마
음같아선 다니던 회사접구 부모님이랑 시골내려가
서 그냥 조용히지냈으면해...비겁하게 들릴수도있
지만 우릴이렇게 만든 가장 큰 이유가 직장일때문
이라는 생각이드니 계속 근무할 자신이없다...물론
내 자신의 부족한 모습들도 많았지만...
조금 피곤해도 아가님 만나서 같이 커피마시며 이
런저런 얘기하며 들어주기, 아가님두 같이 운동하
구싶은날 달려가서 함께운동하기, 주말엔 조금 무
리해서라두 더 많은 시간 같이 보내기, 아가님의 작
은 말과 행동에 작은 리액션이라두 해주기, 기념일,
생일 조금더 정성으로 준비하며 아가님 기쁘게 해
주기...우리 떨어지고 나니 이렇게 마음만 조금 바
꿔먹으면 할수있는걸 왜 못해줬을까라는 생각에 잠
을 이룰수가없다....
사랑하는 아가님...가끔 아가님이 정말 좋은거 맞
아!? 하면서 너무 무표정한사람이라구 했던말...
이별한 지금도 난 좋았던 시절 그 표정과 변함이 없
어...근데 마음은 너무 아프구 너무 슬프다...잠시라
도 보고싶다.
이글을 너가 보고 나에게 한번만일라두..아무말이
라두 연락이왔으면 좋겠다...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