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꿈에 나온 돌아가신 우리고모의 짠한 이야기ㅜㅠㅠ

|2013.07.28 21:55
조회 49,945 |추천 231


안녕하세요 이런판 처음이라 막 떨리네요ㅋㅋㅋ

그냥 참 기묘하고 신기하고 소름돋는 일이라 올려봐요!!

글쓴이가 글쓰기 능력도 초딩수준이고...ㅜ
그래도 이해해서 봐주세요!!ㅎ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가 신기한 일을 겪은건 제기억에 초4 때 일이였던 걸로 기억해요

물론 그때는 그게 신기한 일이란걸 몰랐지만 지금 다 듣고 생각해보니 참 신기하고 기묘한 일이더라고요ㅎㅎ

4학년 겨울방학 때인가 이 신기하고 기묘한 꿈을 처음 꿨어요

막 꿈에서 어떤 아가씨?라고하긴 좀 그렇고 튼 어떤 여자가 있었는데

그여자가 무서운 그런 건 아니고 약간 이모같은?고모같은? 그런 이미지의 여자였어요

되게 날씬하고 좀 옷잘입고 꾸밀줄 알고 그런 여자였는데

꿈에서는 내가막 언니라고 불렀죠ㅋㅋㅋ 근데ㅊ솔직히 언니치곤 얼굴이 많이 늙었었어요ㅋㅋㅋㅋㅋ

튼 꿈에서 그언니와 되게 친해서 막 나를 데리고 떡볶이도 사주고 제가 야구장을 많이 좋아해서 떡볶이 먹고 야구장에서 같이 응원을 하고 그랬어요

그휴로도 한달에 한두번씩은 꼭 꿈에서 나와서 저랑 같이 쇼핑도 하고 빙수도 먹고 롯데월드도 가고
정말 제가 실제로 가본 것보다 많이 어딜 돌아다녔어요

항상 연주야(가명) 라고 제이름 막 부르면서 저한테 암청 잘해주고 다정하고 그랬어요

근데 느낌에 약간 자식같은??그런느낌이 섞여있듯이 잘해준다 해야하나 튼 약간 그런느낌도 있었어요

초등학교 6학년 올라오면서 꿈에 잘 안나오다가

중1때 다시 한달에 한두번씩 나왔는데 그 언니가
너무 바빠서 잠시 못만났었다고 미안하다고 막 그랬었던게 기억이나요

튼 그이후에도 중3인 지금까지 한달에 한두번씩은 꼭 나왔는데 항상 뭘 사주거나 꿈이 깰 때쯤 되면
항상 똑같은 말을 하곤 했는데

항상 꿈이 끝날때쯤 애기를 해서 생생히 기억나요

"연주야 언니가 이런것밖에 못해줘서 미안해 해줘도 소용없는 것밖에 못해줘서 언니가 많이 미안해"

이런식의 말이었어요

근데 3주전에 그언니가 또 제꿈에 나왔어요

이번에는 저희집이였는데 삼촌네 할머니네 고모네 다 모여있었어요

제가 그언니랑 다녀왔습니다 하고 들어왔는데

삼촌하고 아빠가 누나 왔어? 그러고 고모가 언니 왜이렇게 늦게와~ 이런식으로 말하고
엄마도 아가씨 왜 이제와요~이런식으로 말했었어요

근데 그꿈을 꾸면서도 되게 이상했던게 우리집은 아빠가 첫째거든요...ㅇㅇ

튼 어쨌든 우리집에서 티비도 보고 밥도 같이 먹고 되게 즐겁게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마지막에 다른 가족 집에 다 있는데 그언니만 이제 그만 가봐야 된다면서 집에 갈려 그랬어요

그랬더니 할머니랑 그 언니랑 막 펑펑 울면서 할머니가 잘가라고 그러고 어디 가는것처럼 그 언니도 펑펑울고 미안하다고 펑펑 울더라고요...

그리고 우는 도중에 꿈이 깼어요...

그리고 깨니까 마음 한쪽이 아리다 그러나 쓸쓸하가 그래야되나 튼 그랬었어요 그리고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할머니랑 엄마랑 저랑 같이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이꿈이 생각나서 엄마하고 할머니한테 이야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할머니가 혹시 윤지(가명)아니냐면서 막 애기를 해주는데 진짜 소름도 돋고 기묘하더라고요ㄷㄷ

할머니한테 듣기론 저희 아빠가 사실은 첫째가 아니라 위로 누나가 하나 더 있었대요
근데 3,4살때 소아병같은 걸로 많이 아파서 돌아가셨대요

그러니까 저한테는 고모겠죠 튼 그 고모가 돌아가시고 한동안 할머니도 아프고 우울증 걸리시고 막 그랬다가 몇년후에 아빠낳고 다시 우울증도 나아지고 그랬다고 하시더라고요

튼 그래서 아빠하고 삼촌이 누나라 그러고 고모가 언니라 그런거 보면 윤지고모인가 보더라고 저한테 애기 해주셨어요
(그렇다면 엄마에겐 아가씨가 아닌것같은데 이부분은 잘 모르겠네요ㅋㅋㅜㅠ;;)

그리고 그 윤지고모가 3주전에 꿈에서 저희집을 왔을 땐 그날이 윤지고모 생신이셨대요...

이말을 듣고 순간 소름이 쫙 돋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에 가야된다고 미안하다고 막 할머니랑 울던 윤지고모의 모습이 떠올라서 히한편으로 마음이 정말 짠했어요...
정말 그게 고모라면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하고요...

그리고 6학년땨 한동안 제 꿈에 안나오셨을때 그ㅣ공동 묘지를 없앤다고 묘지 이주했대요 한동안 사정이 있어서 이리저리 옮겼었대요 그때 증조할아버지묘와 같이 옮겨서 저는 증조할아버지만 옮기는줄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였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한동안 바빴다고 그래서 못만났다고 미안하다고 한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어제 점보는걸 매우 좋아하시는 할머니를 따라 점보는데 갔는데요 물론 다 믿진 않지만 ^^;

그 무당이 저보고 위에 첫째고모가 있었다는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 아들위에 죽은 첫째딸이 손녀 지켜줄꺼라고 많이 아낀다고 첫째딸이 손녀 나이때 손녀랑 정말 닮았을 거라고 그러더라고요

물론 믿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든든하고 짠하고...

그리고 그말을 듣고나니 항상 꿈이 깰때쯤 저한테 미안하다고 이것밖에 못해줘서 그말이 딱 떠올랐어요
그전에는 그냥 그게 아무렇지 않았는데 할머니말씀 듣고 무당말을 들어보니 그말이 이해가가고 씁쓸했어요

고모가 나 지켜준다는 생각에 짠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기묘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항상 제가 받기만 했지 드린게 없어서...

이걸 친구한테 대박이라고 말해줬더니 안믿더라고요ㅋㅋㅋㅋㅋ물론 저상황을 겪은 저자신도 반신반의 했는데 아무리 말해도 안믿더라고요ㅜㅠㅠㅋㅋㅋㅋㅋ

제가 하도 두서없이 쓰고 글솜씨가 없어서 참 글이 허접하고 제이야기를 원하는 만큼 다 못전달 하는것같아 아쉽네요ㅜㅠ

이글을 쓴 이유는 그냥 너무 신기해서요ㅋㅋ저만 신기한가용ㅋㅋ??ㅜㅠ ㅋㅋㅋㅋㅋ

튼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판분들도 이런경험이 있나 궁금하네요ㅋㅋㅋ튼 어떻게 끝내야하지...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추천수231
반대수14
베플ㅡㅡ|2013.07.29 10:14
이야기는 참 좋은데 튼 튼 이놈의 튼!! 거슬려 죽겠네 정말....모바일이라 내 폰이 이상하나... 하여튼이 귀찮으면 여튼이라도 쫌.... 튼 앞에 여 자 하나 더 치는게 그렇게 힘든가ㅜㅜ글쓴님 든든하시겠네요 고모님이 수호신이라. 나쁜행동 하면서 살지마요 나중엔 실망해서 가셔요~
베플밀쉐|2013.07.30 01:58
튼 ; ; 저만 이상한 건가요?
베플ㅋㅋㅋㅋ|2013.07.30 09:32
몇살이길래 튼튼거리면서 글을쓸까 .... 설마 20대 초중반그런건아니지 ?? 다른곳가서 이렇게글쓰지마;;; 사람들이 무시해....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