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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간식 치킨의 역사, 이렇게 진화했다

치족킨발 |2013.07.29 10:07
조회 50,384 |추천 33

 

자취 경력 5년 차, 이 동네 야식은 모조리 섭렵한 직딩 여자에요
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치킨을 시켜먹는데요
홍보물을 볼 때마다 시켜먹을 치킨이 너무 많아서 고민하게 돼요
후라이드, 양념, 간장, 파닭, 구운치킨, 화덕치킨 등등~
크림소스 치킨도 있던데 두려워서 아직 못 시켜봤네요
입맛이 좀 보수적이라서..^^;;;

 

 

 

그러다 문득 치킨의 진화가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어릴 적 먹었던 추억의 치킨부터 현재 즐겨 먹는 치킨까지~
치킨의 역사, 이렇게 진화했다!

 

 

대망의 첫 START~~
아빠가 퇴근할 때 사오셨던 통닭!

 

 

 

골목 가판대에서 팔던 전기구이 통닭은 그야말로 꿀맛이었죠
엄마가 손으로 쭉쭉 찢어서 닭다리를 호일에 감싸 주면
냠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요


지금도 두 마리에 만 원~! 에 파는 가판대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치킨 집이 많은 요즘도 그때의 통닭 맛이 잊혀지질 않아요ㅠㅠ

 

 

닭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후라이드, 양념!

 

 

 

치킨 좀 뜯을 줄 아는 분들은 이렇게 외친다죠


반 반 무 많 이 !


치킨 잡내 잡아주는 카레가루를 솔솔 뿌려서
기름에 바삭 고소하게 튀겨낸 후라이드치킨!
거기다 새콤달콤한 양념소스를 발라낸 양념치킨!
시장 통에서 갓 튀겨낸 치킨에 맛소금만 톡톡 찍어 먹어
먹는 후라이드가 제일 맛나요~

 

 

 

더불어 간장치킨도 찹찹 먹을만하죠~
후라이드, 양념, 간장양념에 파채를 넉넉히 뿌려 먹으면
그것이 바로 파닭이닭!
개인적으로 파닭은..
아무리 양치를 해도 개운치 않아서 별로..^^;;

 


양은 적어도 먹기엔 편한 순살치킨!

 

 

 

간편하게 먹는 닭강정!

 

 

 

파삭파삭 튀겨내서 통깨를 솔솔 뿌린 순살치킨!

 

하지만 치킨 좀 뜯는다 하신 분들은
순살은 양이 적어서 싫고
뼈를 발라먹는 재미가 없어서 싫다고 합니다
닭목뼈와 닭날개를 꼼꼼이 뜯어먹는 저는
가끔 닭뼈 처리가 귀찮고, 곤란할 때는
순살도 요긴하게 시켜먹는답니다^^

 


요즘은 내가 대세, 구운치킨!

 

 

 

기름기를 쏙 빼서 담백한 구운 치킨!
아빠가 사오던 전기구이 통닭과 다른 점은
통닭은 바비큐처럼 닭을 통째로 굽는 거고
구운 치킨은 조각조각 나눠져 굽는 거에요

 

굽는 방식도 천차만별인데요
오븐에 굽기도 하고, 직접 불에 굽기도 하죠.

 

그 중에서도
가장 담백하고~ 가장 고소하고~
불맛이 입혀져 가장 독특하고 맛난 치킨은
바로 화덕으로 구운 치킨이라는 사실!

 

 

 

 

화덕구이 치킨! 더화덕!
이름은 들어 보셨을라나?
더화덕은 생긴 지 얼마 안 된 브랜드로 알고 있는데,
신천, 신촌, 역삼, 선릉 등 벌써 가맹점이 많더라구요.

 

그냥 굽기만 하면 맛이 삼삼해질 수 있는데
화덕구이는 불맛이 싹 입혀져서 그 풍미가...
어휴~ 끝내줘요!!

 

껍질은 바삭바삭 닭살은 촉촉~
개인적으로 더화덕 치킨 안 먹어 봤으면
구운치킨을 논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요

 

화덕치킨 다음에는 또 어떤 치킨이 등장할지...
는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 오늘도 한 마리 고고..ㅋㅋ

 

추천수33
반대수123
베플메메|2013.07.29 14:23
더화덕 광고 잘봤습니다하지만 갈일은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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