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3년 만남 남자친구네 부모님께 정식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3년동안 만난것도 처음이고 그래서 어색한 자리였는데 일가친척들이 다 모였고
그자리에서 자연스럽게 결혼얘기가 나왔어요~
그러자 남친 어머니 하는 소리가 학교는 졸업하고 결혼해야지 모아둔돈도 없는데
그러는거에요 남자친구는 현재 직장다니면서 야간대 다니고 있고
모아둔돈은 2천가량 되고 집에서 천만원 정도 더 해주신다고 했고 축의금 주신다고 했었거든요
그얘기만 믿고 결혼얘기도 할겸 인사드리러 간자리였는데 그런 얘기를 하시니 좀 어이가 없었어요
남자친구랑 했던 얘기랑 달라서 요 어머니가 그러자 남자친구는 무슨 졸업하고 가냐고
그랬고 저는 그냥 아무말도 안했고요 그러자 어머니가 집에서는 결혼하라고 하냐고
그래서 그런다고 하니까 모아둔돈이 있어야지 그얘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나와서 살짝 물어보니까 자기가 얘기 다했는데 엄마가 또 저러네
그러고 걱정말라고 그냥 우리 계획대로 하면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그얘길 계속 하니까 머 결혼시키기 싫은가 싶기도 하고 좀 짜증이나서요
절 싫어하시진 않는건 확실한데 왜그러시는지
나는 돈이 없으니까 더 일찍 결혼하려고 했던건데 저러니 내가 꼭 메달리는거 같고
기분이 굉장히 좋지가 않네요 도대체 왜그러시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