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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스페인산 호러! <페인리스> 리뷰!

정예슬 |2013.07.29 21:00
조회 46 |추천 0

8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고퀄 스페인 호러!

 

 

시사회 가기전 궁금해서 검색했더니

<줄리아의 눈>, <내가 사는 피부>등과 비교되던데

내가 보기엔 <페인리스>가 훨 마음에 남는 영화였음.

장르는 호러 영화지만~무작정 무섭기만한 영화가 아니었다는거

 

 

항상 까칠한 평을 선사해주시는 듀나님도

칭찬하길래 무한기대 +ㅁ+를 품고 시사회에 갔는데~

 

  

스페인의 역사, 인간의 본성이 잘 녹아난 영화였음!!

(그리고 영화의 배경이 된 스페인의 어두운 역사가

한국 역사하고도 비슷한 맥락이 있어서 더 몰입해서 봄)

 

 

거기다....생각지도 못하게 ㅋㅋㅋ 감독님 훈남!!

(마크 러팔로랑 싱크로 80%쯤?)

 

 

2013년? 사고를 당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우연히 암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의사 다비드

골수이식으로만 치료가 가능한 암이라 거의 등지고 살던 부모님께 찾아가는데

부모님이 골수이식을 거절.....(친부모가 아니었음)

 

이때부터 다비드의 폭풍 추적이 시작되는데..

시점이 2013년 현재부터 1924년 과거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함

 

 

생각해보면 레알 옛날 옛적에 같지만 저때의 비극이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스토리 구성이 예술임

 

 

스페인 내전, 2차 세계대전(나치), 프랑코 독재 등등

어두운 역사가 지나가는 동안 고립된 고통을 '전혀'느끼지 못하는 아이들

그리고 동시에 전개되는 2013년 '다비드'의 미스테리한 추적!

 

 

영화는 무섭기도하고 슬프기도 함

초반에 몇장면만  빼면 공포 잘 못보는 사람도 푹 빠져서 볼 수 있는 영화!

호러 영화 마니아도 음미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임!

(음악이나 공간적 배경이 진짜 스페인 특유의 분위기가 남)

 

 

GV때 어떤 관객이 "아이들을 수용한 감옥이 너무 멋있다. 세트는 아닌거 같은데

어떻게 저런 장소를 찾았나?" 라고 질문하니

감독님 광대승천 미소 지으면서 "엄청 고맙다! 사실 저거 다 세트다!" 라고ㅋㅋㅋ

 

실제 리투아니아에 있는 정치범 수용소를 모티브로

5개월간 세트 제작을 했다함!  

 

 

영화에서 또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아이들의 신들린 연기! 연기 구멍이 하나도 없었음..

쨌든!

진짜 간만에 극장가에 나타난 웰메이드 호러영화라는거!

 

 

“후앙 카를로스 메디나 감독은 마스터의 향기를 풍기며 비극적인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관객의 감정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한편,

전쟁과 독재가 사람들의 감정을 어떻게 마비시키는지에 대한 진실을 파헤친다!”
-Variety 버라이어티

 

8월 8일 대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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