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짜 지나가는 사람 길을 막고 물어봐야할거 같아서 글을 씁니다
2월에 결혼하기로 한 남자가 저한테 오늘 갑자기 물어보더라구요
"오해하지 말고 들어 내가 얼마전에 우연히 야동을 봤는데 거기 나오는 여자가 정말 너랑 닮은거야 진짜 옆모습이 너같아 근데 목소리 들어보면 너 아닌거 같고 너 그런거 찍은적 있냐?"
라고요 정말 화를 내면서 물어본것도 아니고 농담조 비슷하게 묻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대답 했어요
"미친거아냐? 그게 나면 동영상 가지고 와봐 야동이면 벗었을꺼아냐 내몸인데 난 몸에 흉터 많아서 금방 구별할수 있어 먼데 가지고와봐"
저도 어이없어서 웃음 나온다는듯 화낸것도 아니고 웃으면서 말했 습니다
실제로도 무지 어이 없고 웃음도 나오고요 기분도 나쁘고 뭐라고 말할수 없는 애매모호한 기분이었죠 그러자 남친이 하는말이
"내가 그동영상을 한시간 봤어 긴가민가해서 그리고 다시 찾아보려고 하니까 동영상이 없어졌어 여튼 넌 그런거 안 찍었다는거잖아 니가 나만나기 전에 연상만 만났다면서 거기 나오는 여자가 계속 오빠 오빠 하더라구"
라고하길래
"당연하지 미쳤냐 너? 그리고 2년을 만난 여자친구도 못알아보냐? 으이구 인간아~~"
뭐 대충 대화는 이래요 화를 낸것도 아니고 어이없는 웃음만 나오더라구요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기분은 더 나빠지고
친구랑 통화하면서 이 이야길 했더니 대박이라면서 진짜 어이없다고 이런것도 의처증이냐면서 대충 남친을 서로 흉봤어요
그리고 자기전에 통화하자고 해서
이야기하다가
"자기 진짜 웃긴거 알아? 내친구도 어이없다고해 너진짜 혼나야해 나니까 웃으면서 넘기지 왠만한 여자는 싸대기를 날렸어 "
하고 투정했더니 제남친이 화를내면서
"야! 입장 바꿔 생각해봐 너같으면 안물어보겠어? 남은 인생 같이 살건데 안물어봐? 거기나온게 너면 난 너랑 헤어질꺼야 그래서 확인하고 싶었어 그게 뭐 잘못 됐는데 당연한거 아냐? 내가 너한테 화내면서 물어 보길했어 뭐랬어 오해하지 말고 들으라고 했잖아!"
순간 당황했습니다
지가본 야동 때문에 난 왜 해명 해야하는 분위기인건지 그것도 기분 나쁜데 물어본게 뭐가 나쁘냐고 하는게
믈론 나쁜건 없지만 제가 당연히 기분 나쁠꺼라는거 알고 물어본거 아닐까요?
잔소리 투정 들을 각오하고 물어본거 아닐까요?
그 야동에 나온 여자가 저 라는 사람인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해서 제입으로 아니라는소리를 듣고싶어서래요
저같음 그 영상 다운받는 캡쳐 해서 사진분석해서 알아서 판단할꺼 같아요
이럭식의 물어봄은 모든여자들이 기분나쁠꺼같은데 아닌가요?
남자들은 다 자기 같을꺼래요
의견들좀 내주세요 이남자 보여 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