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늦둥이라 또래친구들의 부모보다 나의부모는 나이가 많아요. 부모님은 제걱정이 많으시지만 저는 무엇보다 나의부모의 건강이 젤큰 걱정이었죠. 요즘 세상이 흉흉하고 인터넷을 키면 세상에 이런일이...다 싶은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하잖아요. ㅠㅠ
제가 고민인건 우리뒷집오빠에요. 저희집은 주택인데 뒷집오빠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을 여의고 형이랑 둘이사는데, 사건사고를 많이치고다녀서 형이 장가갈나이에데리고온 여자도 그뒷집오빠보고 결혼을 포기했다고해요. 형도 때리고, 순악질이라 집안친척들도 내논사람이더군요.
형도 결국못참고 집을 나가니까 화난다싶으면 집강아지를 엄청패요. 그것도 술먹고 귀가해서 새벽 2~3시에 소리를 지르며 말이죠. 쇠파이프같은걸로 학대하나봐요
ㅠㅠ매일 짖고, 울어요.. 개가 엄청 아파하고 몇시간이고 신음소리를 내니까, 저희집은 진짜 하루하루가 소음스트레스에 시달려요. 언니와 저는 취업준비생인데 잠도 잘 못자서 도서관에서 졸고있을때 진짜 화가나요......
부모님께서 작년에도 개소음때문에 잠을 계속못주무시니까 계속 참다가 그오빠가 지나갈때 최대한 좋게 “개는 잘크지~~?” 이랬는데 어른인 제부모님께 무슨상관이냐고 쌍욕을 했어요.
일찍 부모여윈 뒷집오빠를 안타깝게 여기고 간간히지만 돌봐준 제부모님께 말이죠.
소음으로 사건사고가 자주발생하니까 부모님께 참으시라고.. 하지만
똥이 더러워서 피하는것처럼 언제까지나 참고 살다가 참고참고또참다가 요즘같은 불쾌지수 높은날씨에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까봐 너무 무서워요.. ㅠㅠ아빠도 다혈질이시라ㅠㅠㅠㅠㅠ 그치만 아빠는 이미 70에 가까운나이세요ㅠㅠㅠㅠㅠ..
하루하루 이게 괜한걱정이기를 빌어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