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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매매? 납치? 당할뻔한썰

연두해여 |2013.07.31 21:23
조회 1,244 |추천 1

안녕하세요! 안녕

꼭 판에 글을 써보고싶었던 이제곧 졸업하고 성인이될 고3 입니다 ㅋㅋ

 

하ㅎ앟 지금 이렇게 웃으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이글을 쓰고있다는게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

 

쓸데없는 얘기가 너무 많았네요 ㅋㅋㅋ

 

일단 저희집 위치부터 소개하자면 시골이고 버스타고도 시내와 20분정도밖에 거리가 안되는데도

온도차이가 많이나요 여름에 시원해요 ㅋㅋㅋㅋ

 

또 여기 외국인 노동자들도 많이살고

아파튼데 경비아저씨들이 다 할아버지세요 당황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경비실 앞이고

경비실을 지나서 바로 오른쪽이 저희집 동이고 세번째 라인이 저희집이예요.

 

집에들어가려면 비밀번호를 눌러야하는데 1층집들어가는 현관앞에서 한번 엘리베이터 올라가서한번 비밀번호는 저희집 호수누르고 집 비밀번호를 눌러야 열려요.

절대 그 라인에 사는사람 아니면 못들어가요!! 집비밀번호를 눌러야하기 때문이죠 ㅋㅋ

 

그날은 환경미화를 돕느라 학교가 늦게끝나서 저녁 9시쯤에 하교를 했어요.

 

버스에서 내려서 1층 들어가는 현관비밀번호를 누르려고 하는데

뒤에서  어떤 남자가 스윽하고 ...

 

모자쓰고 검은패딩에 어두운색 가방메고 딱 제뒤에 서있는데

이집에서 거의 6년살면서 단한번도 본적없는 사람인거예요 .

 

또 중요한건 집앞에서 운동을 하는사람이면 가방같은거 들고있지 않을텐데

가방을 들고서있었고

 

버스에서 집까지 오는 그짧은시간동안 차한대도 안들어오고, 따라오는 사람도 없었는데

제가 비밀번호 누르려고 뒤돌아 서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뒤로 오는게 좀 이상하지 않나요?

 

그때부터 느낌이 이상햇는데

딱 들어가면서 걸어올라갈까 생각했지만 집이 12층이고

따라올라올수도 있을것 같아서 엘리베이터앞에 딱 서있었죠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고 제가 이상한얘기를 많이 들어서 먼저 층누르면

그사람이 따라서 바로 밑에층 누를까봐 폰을보며 딴짓을 하고있었는데!!!!!!!!!!!!!!!

 

허어얼...

아니나 다를까 11층을 누르더라고요.. 후덜덜

 

저..저는 그래서 5층을 누르고 내렷는데 다행이 따라내리지는 않더라구요한숨

 

그사람은 11층까지 올라가긴 올라갔는데

아파트는 집들어가는소리가 울려서 5층에서 11층사이면 당연히 들어가는 소리가 날텐데

문소리가 안나요..ㅜㅜ

 

그때부터 또 2차맨붕... 동생한테 전화를 했죠

나갈생각도 못하고 5층 그자리에서 전화했는데 동생이 하시는 소리가 ..?

데리러 나갔다가 나 죽으면 어떡해 알아서 올라와 라고 하시는 겁많으신 동생님 하... ㅎㅎ

때마침 배터리가 나가고

그곳에 계속 있으면 위험하겠다 싶어서 일단 나갓는데 혼자는 못들어갈것같아서

 

경비아저씨에게 데려다 달라고 했는데 아경비할아버지 ㅋㅋㅋ

 

할아버지께서 귀찮다는듯이 검은색 봉?같은거 들고 엘리베이터앞에서 여기까지 왔으니

엘리베이터에 아무도 없으면 혼자타라고....

소심한저는 어쩔수없이 탓는데

 

다행스럽게도 무사히 집에 들어갔어요통곡

 

집에 들어가고나서 부모님께 전화드리고 있었는데

 

동생아는형이 뭐 가지고오라고 했는데 무섭다고 못나간다고 직접오라고 하더이다 ㅋㅋㅋ

근데 그애가 와서 하는말이 더 절 멘붕에 빠지게 했죠..

 

밑에 벤치에 어떤 모르는사람이 앉아있는데

가방매고 패딩입고 검은바지입고 모자쓰고 누구랑 전화하고 있었다고

 

꺄아라아아알댜쟈야댜랴냗랴얄냥량

 

안무섭나요 ?

저는 진짜 너무 무서우써요ㅜㅠ

 

그뒤로 친구들이 일주일동안 집도 반대편인 저를 데려다주었고 ㅋㅋㅋ

항상 어두워지기전에 집으로 귀가시켰다는....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핰ㅋㅋㅋㅋ

 

톡되고싶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말고도 재미있는일화 부모님얘기 외국인노동자들얘기

겪었던게 많아서

톡되면 들고올게요 ㅋㅋㅋㅋㅋ

 

그럼 안녕히계시와요 꾸벅음흉(이거 이모티콘한번써보고싶어서요 ㅋㅋㅋㅋ)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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