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좀 길더라도 읽어주시고 조언해주세요.
헤어진지 1달이 조금 지났습니다.
그사람은 벌써 새로운 사람과 만나 sns등 사진들이 온통
그 여자더군요.
그 여자는 전에 저희 커플과 자주 만나던 그사람의 친한 동생이였어요ㅡㅡ..
그래서 한달도 안되 만남을 공개적으로 하는것이 너무 충격을 받아.
너네가 나를 가지고 논걸로 밖에 생각이 안든다.
이핑계 저핑계 대며 헤어지자고 하며 사람 피말리게하더니 뒤에서 이러고 다녔느냐고
힘들다고 울며 불며 매달리던 내가 얼마나 모자라고 우스워 보였을지,
그 순간에도 너네는 히히덕 거렸을꺼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진다.
친구들한테 그 얘기를 들었을때 그 더러운 기분은 말로 다 표현이 안된다며
너도 이제 연락할일 없겠지만 나도 이제 마지막 문자라고 하니
저와 헤어지고 일어난일이라며 만난지도 몇일 안됬고
어떻게 생각해도 상관은 없다며 본인도 이제 연락안하겠다
잘지내라 하더군요.
몇일 됬다는 그 감정이 하루아침에 생기는 감정이냐. 한달이 그렇게 긴시간이였냐고 말하니
뭐 할말은 없는데 그 여자가 좋아하고있었다고 하고
본인 감정도 힘들어 거리를 두려고했으나
그 여자가 먼저 연락도 오고 저한테 다시 오기엔 더 힘들것 같아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하더군요.
하.. 진짜 할말이 없어서 더이상 답장은 안했습니다.
그사람의 다른사람으로 도배된 sns,
아무것도 없는 제 sns..
저는 헤어지고 난 후에 sns모두 비활성화 했어요..
그 사람은 잘 만나고 있는 듯 티내는데
저만 비활성화 상태로 있으면 바보같아 보일까 걱정이 되네요.
놀러 가거나 하는 사진을 올리고 다시 예전의 저로 돌아가는게 맞는건가요?
그러면 이사람 어떻게 생각할지도 너무 궁금하네요.
물론 신경 쓰지는 않을테지만 주변사람들을 통해 들을것도 같아서요..
해맑게 웃고 놀러다니는 사진을 올리고 잘 지내는 모습을 보이는게 맞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