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다녀온 사이에 갑자기 조회수가 너무 높아져서 깜짝놀랐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저에게 따끔하게 충고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사창가는... 절대로 갈생각 없어요. 너무 감정적으로 쓰다보니 저런말까지 나와버렸네요..
속은 열등감으로 가득차있지만, 아직 눈꼽만큼의 자존감은 남아있는것같네요...
알려주신것처럼 한번의 잘못된 선택에 인생 망가지지 않게 조심하겠습니다 ^^
그래도 저에겐 절 사랑해주는 가족도 있고 사지도 멀쩡하니... 행복한게 맞는것같네요.
사실 과외도 하고있습니다. 각각 일주일에 두번씩 세개하고있는데... 차비하고 학비모으는것, 책값에 부모님 용돈을 드리면 남는건 없네요...
공부할시간도 부족해서 주말에 몰아서하고...
주말이되었는데도 쉬지못하고 과외다녀오고, 도서관에가야하는 상황이 너무 속상해서,
피곤하고 열등감에 찌든마음에 이상한글을 써버렸네요.
그저, 너무 빛나는 그 동기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목걸이가 너무 예뻐보였네요.
부모님 용돈을 드리지 않는다면 일년도못되 살수있겠지만...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당연하게 입금되있으실거라 생각하셔서 그럴수도 없네요...
나중에 스스로에게 부끄럽지않게 열공하고 직업을잡아서
내자식에게라도 대학입학선물로 사줘야겠네요 ^^
지나친감이 있더라도 내가 꼭 가지고싶었던것이니까... 아 눈물날것같네요...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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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대학생 처지인데,
누구는 알바를 해서 겨우겨우 학비내고, 생활비내고...
누구는 과외를 쳐발라서 전액장학금 받으면서... 엄마가 입학선물로사준 400만원짜리 다이아목걸이 매고다니고... 명품가방...
독립심을 키워주시는 부모님께 한번도 속상했던적이 없는데... 학교에서 그것도 같은과에 저런애가 있으니까 맘아프네요...
외동이라서 그런가...? 형재가 적었다면 부모님도 절 많이 도와주셨겠지만... 행복한대신 풍족했던적은 없었던것같네요...
입학했을때는 자랑스럽고... (인서울 상위권입니다... 자랑할건 그것뿐...) 학비면제는 커녕 성적만 그런대로 잘받아도 행복했는데...
이번 방학때는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유럽에간다고하네요... 삶은 왜이렇게 불공평할까요..?
사창가에서 일이라도 하고싶습니다... 난 속물이 아니다 아니다 생각하고있지만 저도 비싼 악세서리 가방 왜 안가지고 싶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