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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사귀다 헤어지신분들 괜찮나요?

ㅁㅁㅁ |2013.08.04 13:13
조회 19,551 |추천 11
4년넘게 사귀다가 갑작스레(전여자친구에겐 갑작스럽지 않았겠지만)이별통보받고 잡아도 단호했던 전여자친구..

2달넘은 지금까지도 꿈에도 자주 나오고 너무 힘들어요
괜히 친구삭제는 안했단사실에 근거없는 희망을 가져봤다가도연락한번 없으면서 너무 잘 지내보이는 그녀의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전해듣다보면난 아직도 너무 아픈데 전 여자친구는 날 생각도 안할거란 사실에 더 힘들고..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는거라지만 지금은 딱히 누굴 만나고 싶지도 않고 그저 아프기만해요아직도 돌아와줬으면 좋겠고
1달전보다야 괜찮아졌지만 대체 얼마나 지나야 꿈도 안꾸고 생각도 안나서 힘들지 않게될지..오랜기간 사귀다 헤어지신분들은 다들 어떻게 지내셨나요?

추천수11
반대수6
베플|2013.08.04 13:55
나도 4년 만나고 헤어진지 한달 조금 넘었다.걘 나랄 정리하자마자 일주일도 안되서 바로 여자 생겼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게 만든다나 뭐라나솔직히 배신감에 엄청 억울하기도 하고 화도 나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분노했는데 이젠 그냥 다만... 서운한게 있다면왜 그런 여자가 생겼다고 솔직하게 말 한마디 해주지 않았는지가 제일 서운하더라. 그래도 4년이나 만난 여자인데 그정도 예의는 챙겨줘야하지 않았을까 싶더라 그냥 .. 오래만나고 헤어질땐 정말 어떤 연애보다 예의는 꼭 지켜줘야할 것 같다.떠나간 사람은 모르겠지만 남은 사람은 1분 1초가 피가 마르는 느낌이다. 오랜 연애 끝에 남은건 내가 다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해도 믿음을 바탕으로 잘 만날수 있을까 하는 의문만 남았다.. 사람 믿고 맘껏 사랑하기엔 내 오랜 연애가 너무 많은 걸 알게해준 것 같아 씁쓸하다 그저..
베플|2013.08.04 13:29
진짜 사귀면서 혼자 생각하고 혼자 정리하고 이야기 해보지도 않고 갑자기 이별통보 받는게 너무 싫네요 한순간이라도 사랑했더라면 적어도 허심탄회한 이야기 정도는 한번 할 수 있을텐데 에휴.. 저도 며칠전에 갑자기 통보받았는데 저도 그냥 많이 힘드네요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잊혀지는건 알지만 역시나 그 과정이 힘들어서 그냥 폰만 멀뚱멀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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