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그녀와 정말 행복하게 두손잡고 바다구경하고 했었는데.. 아직 모든 기억이 생생한데.. 헤어진지 이제 5개월정도 되네요.
장거리라는 이유로 서로 얼굴도 보지도 못하고 이별을 하였습니다. 전 차였습니다. 제가 잘못했죠. 술이 웬수네요... 다 술때문에 애초에 시작된거니깐..
(그렇다고 술먹고 원나잇이랑 헌팅이런거아닙니다. 걍 남자애들이랑 건전하게 술먹고 집에갔습니다)
술먹는걸 싫어했던 그녀, 그렇게 싫어하는지모르고 자주먹었습니다.
그녀가 이별을 고하자 이제서야 마음속에 그게 와닿았지만 이미 늦었네요.
헤어지자고 한뒤, 몇번을 붙잡았지만 더멀어져갔죠. 연락을 안하다가 한달뒤 한번했습니다.
더멀어졌죠. 너무 보고싶어서 용기내서했는데, 더멀어지네요. 그래서 단념하고 잘지냈습니다.
하지만 또생각이나네요.. 멀어지고난뒤 2달이지나고 즉, 헤어지고 3달후에 다시 전화를했죠.
헤어진뒤에도 전 그녀를 잊어본적이 없습니다. 너무나 보고싶어서 밤10시쯤 감정조절이 안되어서 했는데. 5분간 아무말도 하지않더니, 왜전화했냐면서 울먹거리네요.. 미안했습니다.
괜히 잘지내는사람 마음헤집어놓은거같아서...그녀도 아직 힘들었나보네요. 전 다시 잘해보자고 했지만 그녀는 아닌것 같다고 거절을합니다. 아 그래서 '이제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고 잊을려고 그녀의 전화번호, 사진, 문자메시지 모든 기록을 지웠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그녀얼굴이있는 카톡은 삭제를 못하겠더라구요...
지금이제 헤어진지 5개월, 처음에는 일주일에 3회정도 술을 달고 살았지만, 술때문에 헤어진거같아서 지금 1달째 금주중입니다. 그녀를 만나면서 증가한 몸무게를 줄일려고 매일운동도하고, 학업에 집중도 했습니다. 다른 새로운 사람도 만나보려고했지만, 아직 잊혀지지 않네요. 아직좋아하는건지 미련인지 모르겠습니다.
주위에서는 그럴꺼면 직접가서 만나보라고 했지만 그녀가 힘들까봐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네요.
여름이지나고 시간이 좀더 지나도 제 자신이 이러면 만나볼까도 하지만(참 이기적이죠..)
어떻게든 잊는게 가장 좋겠죠. 톡님들은 특히여자분들은 어떠실거같나요. 헤어지고 수개월이 지난후에
그남자가 온다면... 머리속은 안가야된다고 결론을 내리지만 너무 생각납니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