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살 고등학생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진로에 대한 고민 때문에 머리가 터져버릴 것 같아서
여러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저는 특별한 장래희망 없이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그렇다고 미술, 음악, 무용, 무술 등을 전공하고 있지도 않구요.
최근에 와서야 뭔가 하고싶은것이 생기기는 했지만 고등학교 막바지에 다다른 지금,
너무 늦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허황된 꿈을 모두 접고 중·소 기업에 취직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데 대학교는 수도권쪽으로 생각하고 있구요.
오로지 정시로만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여
수시를 미친듯이 준비하려고 계획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전문학교라는 것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호텔경영학과쪽으로도 생각하고 있었기에 그와 관련된 전문학교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게 되었구요.
전문학교라는게 전문대와는 또 다르다는 것,
전문학교도 일반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는 것 등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평판, 인식이 썩 좋아보이지 않더군요.
일반대학>전문대학>전문학교 라고 하고,
전문학교는 학교가 아니라 학원이다, 등록금이 아깝다 등등..
물론 어딜가든 자신이 열심히 해서 잘나면 된다는걸 누가 모르겠나요.
하지만 사람들의 인식 또한 무시할 수 없더군요.
이런 편견 속에서 제 자신이 잘 버틸 수 있을까 겁도나구요.
현재 이 글을 읽고 계시는분들께 다시 묻고 싶네요
전문학교에 대한 여러분의 인식이나
저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냉정하게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