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사실은 5월중순부터 여름날씨가 시작되어서
여름을 대비하여 여름장사 아이템을 슬슬 선보이고,
특히나 부쩍이나 많이 생긴 '빙수전문점'들이 즐거울 시기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정말 만만치 않죠~.~;;;
그래서 저는 빙수를 잘먹지 않습니다.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좋은 얼음을 쓰는 곳도 드물고..
그러다보니 가성비가 훌륭한 곳들을 찾게 되죠!
두번째 포스팅이지만, 정말 맛있게 먹고 왔기에 다시 올립니다!!
바로 정만입니다! 작년 7월에 한번 포스팅 했었어요 :D
6호선 안암역 2번출구로 나와서 앞으로 쭉 가서 고른햇살,비야 등을 지나서
GS25시가 보이면 바로옆에 위치해 있습니다!(약 350m정도 걸어가야 해요!)
사장님 성함이 정만 이심! ㅋ.ㅋ
정만 이전 포스팅 - http://blog.cyworld.com/MidoriBim/7935009
이게 대표메뉴! ㅋ.ㅋ
빙수는 세가지가 추가되었는데,
딸기는 냉동딸기라고 솔직히 적혀 있으며, 자몽도 원액사용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기존의 메뉴들이 많이 빠지고 리뉴얼 하신듯 하네요!
플레인은 제외한 요거트아이스크림,에이드류가 다 3,000원!
영업시간이 예전과 다르게 살짝 바뀌었고,
중요한건 일요일도 영업한다는 점!!!
ㅈㄴ좋군?? ㅋㅋㅋ
내부에는 이미 만석에 포장하는 사람들도 가득하여서
허락받을 틈도 찍을 틈도 없기에, 입구문만...!
두자리가 나서 안쪽으로 자리 겟!
큰빙수메뉴가 붙어있는데, 그옆이 바로 빙수를 만드는 주방입니다!
2평정도 될려나...?!
요건 카운터 앞에 붙어 있는 메뉴!
제가 조리개값을 설정 안하고 찍어서 안보이는데,
정만의 모든 재료는 당일 생산, 판매를 원칙으로 합니다. 라고 씌여있습니다.
팥도 깡통팥이 아니라 직접 만든다는 말이죠!
주방 안쪽에보면 상업용 가스버너가 두대가 있는데, 팥끓이는 용으로 쓰이고 있구요!
저희는 정만에서 가장좋아하는 수제팥빙수를 먹기로 하고,
먹기편하게 1인용 두개를 주문!
많이 기다릴것도 없이 바로 샥~ 나옵니다!
수제팥빙수(1인분) 두개가 나왔습니다! +_+
예전에는 떡이 떨어져서 아몬드 슬라이스를 올려주셨는데,
오늘은 찹쌀떡 반개 :D
물이 많지않고 진득해 보이는 팥입니다.
깡통팥을 써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물이 많은 제품들이 꽤나 많고,
쓴맛이 많이 나면서, 기분나쁜 단맛만 나는 팥들이 몇 제품 있죠!
예전과 같은 맛인지 기대감을 가지고 시식!!
비벼서 먹기전에 팥조금과 같이 한입!
와, 대박이다!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잘 내뱉지 않는 말인데, 맛있었습니다~~!
이날 무지 더워서 시원한데 땡긴다는 핸디캡도 있지만,
팥이 많이 달지않고 담백함이 좋으며, 입안에 넣었을때
살짝 사각거리는 식감과 혓바닥에서 얼음이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느낌이 굿!
얼음의 가늘기,우유,연유등의 양이 적절한게 정말 밸런스가 좋다 라는 느낌!
맛 표현이 너무 과한듯...? ㅎㅎ;
저는 비벼 먹는 것 보단, 그냥 떠먹는 것을 선호하기에,
반만 비비기로! 비비다보면 얼음이 녹아버려서 싫으다ㅠ.ㅠ
잘 비벼서 찹쌀떡과 한입!
비벼먹는 것도 맛나네요! ㅎ.ㅎ 재료들이 골고루 잘 섞여서
좀더 시원한 단맛이 부각되는 느낌이랄까요??
천천히 먹지 못하고 둘다 폭풍흡입...ㅋㅋㅋ 싹다 비워버렸습니다!
살짝 아쉬운 점이라면 전에 한번 팥의 맛이 이번에 먹었던 것과는 조금 달랐던 점..?
포스팅을 하진 않았지만, 이번이 더 맛있었어요! ^.^
정만! 작년과 같은 가격에, 맛있는 팥빙수.
주관적으로 극찬하는 큰이유는 요새 빙수값이 밥값을 뛰어 넘으면서
값어치를 못하거나 그냥 먹을만 하네라는 느낌만 들고, 기억에 남질 않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홍대의 한곳 그리고 백화점 푸드코너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곳.
솔직히 전 둘다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애정이 갑니다.
단걸 좋아하는 저도 빙수만큼은 너무 단맛을 싫어하기에... 정만이 딱인 듯 해요!
안암근처에 들리지 않더라도, 빙수투어 계획이 있으신 분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