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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음란마귀 스카치라고 해

스카치 |2013.08.08 02:20
조회 114 |추천 0
 그녀는 여태까지 모르고 있었다. 자신의 몸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아니, 오직 그에게만 반응하는 그녀 자신을 깨닫게 되었다. 특별히 그가 어떤 행위를 했다거나 무언가를 그녀에게 먹인 것도 아니었다. 그저 가늘고 긴 손가락으로 그녀의 머리카락을 가볍게 쓰다듬었을 뿐. 그러나, 단지 그것뿐임에도 그녀는 쾌감에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다. 자연스럽게 눈을 감고 있던 그녀는 남자의 손길을 느끼며 편안함을 즐기고 있었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거칠게 다루는 그에게 온몸을 맡긴다.그의 손이 천천히 목선을 타고 내려온다. 가끔씩 얼굴을 스치는 그의 숨결에 그녀 자신도 긴장되기 시작한다. 딱 기분이 좋을 정도로 시원한 그의 손길. 주인의 손에 길들여진 고양이가 연상되버린 그녀 자신이 너무나도 의외였다. 조금이라도 그가 만져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평생 그 남자에게만 자신을 허락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는 너무나도 특별했다.
































역시 샴푸는 디자이너 선생님이 해주셔야 시원해요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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