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ㅋㅋㅋㅋㅋㅋ
방금 슈스케5에 나오신 59세 할아버지께서 부르신 노래를 듣고 열심히 울고 있는데 친구한테 문자가 와서 봤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너 톡됐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와보니 톡일 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올렸을 때 반응이 없어서 그냥 그렇구나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우와ㅋㅋㅋㅋㅋ
오늘 이거 알려준 친구한테 손톱 자랑했더니 빵터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거 알려준 예.....쁜 ㄱㅎ야 고마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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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방금 황당하고 웃긴 사건이 있었으므로 글을 써봅니당ㅋㅋ
우선 난 지금 어이가 음슴으로 음슴체ㄱㄱ
오늘은 가족들과 고길 구워먹었음ㅋㅋ
그리고 아빠는 빼먹지 않고 소주를 드셔서 기분좋게 취하신 상태였음ㅋㅋㅋㅋ
친척들도 오셔서 먹고 가셨는데 가시고나서 아빠의 눈에 내 손톱이 띠였나봄ㅋㅋ
갑자기 이리오라고 하더니ㅋㅋㅋ 손톱이 별로라고 하는 거임ㅋㅋㅋ
이게 내 손톱이엿음ㅋㅋ
그때 내가 왼손은 매니큐어를 칠하기 쉬워서 칠해놓고 오른손은 귀찮아서 방치해논 상태였는데
아빠가 나보고 매니큐어를 발라주신다며 가져오라는 거임ㅋㅋㅋㅋ
난 내 매니큐어를 갖다드리니까 아빠가 손을 달라는 거ㅋㅋㅋㅋ
그리고는 한참동안 핑크색, 민트색, 노랑색, 흰색을 가지고 열심히 칠하셨음ㅋㅋㅋㅋ
이쑤시개를 꺼내서 점도 찍으시며,
"이거봐라. 매니큐어 처음쓰는데 이쑤시개까지 사용하잖아. 아빠가 예술을 안다니까?"
라던가 "캬아~ 안보여? 쩔지? 대박이다. 이게바로 아트지. 이참에 네일로 나가볼까봐."
등등의 말을 쉼없이 내뱉으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칠하는걸 계속 보고있던 나는 황당함에 웃음밖에 나오질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위는 매니큐어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상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도저히 뭘 그린줄 모르겠고 엄지는 꽃, 새끼손가락은 국기정도인 것을 눈치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빠한테 "아빠. 뭐 그린거야???" 라고 묻자 아빠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지는 꽃, 검지는 닻(배에 있는 아시죸ㅋㅋㅋ?), 중지는 너의 A+, 약지는...........음 아르방가르드? 한 느낌을 낸 예술적인 아트야.(사실 아빠가 눈코임이랬다가 망해서 이름을 바꾼건 안비밀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새끼손가락은 아빠의 흔들리는 마음을 표현한거야(난 이게 국기란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기에 빵터질 수 밖에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대답을 듣고 나와 엄마는 한동안 빵터져서 웃었고 아빠는 삐졌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