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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사랑하지만.. 난 자신이 없다..

힘들다 |2013.08.09 01:00
조회 3,716 |추천 7

 

아직도 많이 사랑하는데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제가 너무 지쳐버렸나봐요.

 

아무것도 바란게 없는데

그저 그 사람 마음 하나면 하루가 결정될만큼 행복했는데

안좋은 일이 있어도 그사람 마음 하나면 사랑하나면 다시 벌떡 일어났는데

 

 

언제부턴가 함께여도 외롭더라구요..

점점 배려심을 못받게 되고.. 나만 혼자 슬퍼하고 기뻐하는거 같아서

 

 

그리고 결정적으로 싸우거나 화나면 그 사람이 내뱉는 말이 약간 명령조 거든요..

마지막으로 싸운날.. 그런 어투에 말을 듣고

가뜩이나 상처받아서 억지로 꿰메려는 마음이 터져버린거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너무 힘들어서 밥도 먹는둥 마는둥 배고프지 않네요...

 

 

 

내 나이 20대 후반..

 

너무나도 오랜만에 솔직하게 사랑하고 솔직하게 감정표현하며 사귀어왔는데

그게 독이된걸까요.

 

 

 

 

끝까지 붙잡고 가고싶지만, 저를 정말로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이쯤에서 놔줘야할지 싶네요...

 

 

지금그저 멍해요.. 담담하고..

 

 

그러다가 또 펑펑울고 또 담담해지다가 갑자기 또 눈물나서 펑펑울고

 

 

 

 

아직 해주고싶은게 많은데..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남자로 만들어주고싶엇는데..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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