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 평범한 여자입니다.
어제 신사역 1시 45분 쯤 신사역에서 도움주신분 여자 세분(?) 찾고 싶습니다.
장소는 신사역 2, 3번 출구쪽 화장실이었구요.
여자화장실에서 생리통이 너무 심하게 와서 살려달라며 도와달라고 요청했던 여자입니다.
그때 어지러워서 앞은 안보이고, 식은땀에 옷은 다 젖고, 손발 저리고 달달떨리고 정신없어서
도와주신분들 인상착의가 전~혀 기억이 안나요..
지하철에 근무하시는 분이 오셔서 진통제 주셨는데
손이 달달떨려서 물도 못마시는데 종이컵 들어서 먹여주시고..
그리고 제 핸드폰 전화오는거 통화해주시고 그랬던것 같은데;
핸드폰은 금색 가죽케이스였구요 노트였습니다.
서로 친구이신것 같았고 세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대학생이신 것 같았어요.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라도 드렸어야 했는데 정신이 없었네요;
나중엔 119 구급대원분들도 오셨구요; 오시고 나서 괜찮아져서 민망했지만..ㅠㅠ
바쁘신데 정말 죄송합니다..
그 여자 세분 어떻게 밥한끼라도 대접하고 싶은데 혹시나 찾을수 있을까해서 글올립니다.
제 인상착의는 긴단발머리에 파란색가디건, 흰색나시, 하늘색 핫팬츠, 백팩메고 있었습니다.
꼭 보답드리고 싶어요.
일년에 한두번은 정말 생사를 경험하는 기분이에요..
이러다 쇼크로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생리통 심하신 여성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