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건강보험 공단이 국가정보원입니까??

별난 나라 |2008.08.22 11:02
조회 734 |추천 0
기가 막히고 어처구니없는 일이 생겨서 몇자 적어봅니다.

이틀전 집사람한테 연락이 왔더군요.집사람 큰딸한테 연락이 왔는데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건강보험료가 지난 3월달부터 딸의 통장에서 자동이체되어 빠져 나가고 있던걸 확인했던

모양입니다.그래서 누군지 알아 봤더니 3월달에 저희 집으로 전입 신고된 제형님 이름이란걸

알게 되었죠.아니 이게 어떻게 된일인가 싶어서 자세히 알아보라고 했더니,등본상에도 아무런

이상이 없었던거였습니다.그래서 큰딸애가 공단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알려주고 도데체

어떻게 된일이야고 물으니 공단직원 왈 가족 구성원으로 되어 있다나?하면서 그래서 청구가

된것 같다고 얘길했던가 봅니다. 아니 구성원이라뇨?? 제 등본 상에는 저하고 집사람 그리고

형님만 나오던데 집사람 딸애들이 무슨 상관이 있는건지요?(참고로 제집사람과 저는 재혼으로

작년 12월12일에 혼인 신고를 했습니다.)큰딸아이와 이것저것 알아보며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고

다시 큰딸아이가 공단으로 전화를 했더랍니다.그랬더니 보험공단측에서 한다는 말이

죄송하다며 그간 빼어간 금액에 대해서 환급해 주겠다고 말했다더군요. 이게 뭐하는겁니까?

큰딸애한테 "이런저런 사유로 인해 건강보험료를 자동이체할 예정이니라고" 통보를 해준적도

없고,큰딸애와 제형님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이런게 그냥 일방적으로 상대방의

동의 없이도 행정 처리가 될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래서 제가 어제 직접

성남보험공단을 직접 찾아서 방문을 했습니다. 담당자를 만나서 어떻게 이런일이 생길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전산오류라고 하더군요.이런일이 전산오류라면 지금 현재 진행되고있는

일들을 어떻게 다 믿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참으로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여기서 또 더놀란건

담당자 컴퓨터의 모니터를 보니 저와 집사람,형님,딸이들 둘까지 저한테 속해있는 구성원으로

아예 다 뜨더군요. 도대체 일들을 제대로 하고 있기는 하는겁니까들?? 그걸보는순간 전 그곳이

국가 정보원인줄 알았습니다. 아니 어떻게 통장번호를 알아서 자동이체까지 해냈는지

참으로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제와서 죄송하다며 할말 없다고 말하며 돈은 되돌려 주겠다고요?

제가 법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이거 개인정보 침해 아닌가요? 허락도없이 돈을 빼가다뇨??

하도 어이가 없고 기가 막혀서 글을 올려봅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