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만남과 이별은 항시 옆에 존재하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다는 말처럼 언젠가 모두가 이별하게되는데
이별 할때 마다 느껴지는 공허함 같은건 무엇으로 채워야 하나
살아가다보니 자연스레 인간 관계에서 약자의 편에 서게 되고
진실되지 않은 거짓된 인간관계는 날 더욱더 피폐하게 만든다.
오늘도 비슷하다.
직상 상사와 술자리 후 아무도 없는 방에 들어와서 아무렇지 않게 옷을 구석에 던져버리고
담에 한대 피우면서 멍때렸다.그후로 이때까지 침대위에서 추억을 되짚다가 추억 이란놈과
같이 딸려오는 후회란놈때문에 몸서리 치다가 누구에게라도 말하고 싶어서 결국 옛 생각에
키보드를 잡는다. 뭘까 왜 난 남들처럼 만남과 헤어짐에 있어서 쿨하지 못한걸까
그들은 떠났고 내처지도 바뀌었을 뿐인데 빈자리는 그대로 외로움으로 남아서 날 괴롭히는 걸까
일부러 웃는 표정 뒤에 그림자는 더 커지고 크게 소리쳐 봐도 메아리 마저 외롭다.
외롭다. 사랑받고 싶다 그냥 사랑을받고 싶다. 감정의 소비를 술로 채워봤지만 공허함은 더커지고
가벼운 관계로 채워 보려 했지만 그것도 잠시일뿐 누군가 왓다 갔다는 사실을 자각하자마자
다시 외로워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