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이 권좌에 오른 지 1년 6개월이 경과, 그동안 그는 폭군 김정일(애비)보다 더한 막가파 행태로 국제사회에 문제아(問題兒)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 1년 반 동안 강경파 군부들과 함께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도발로 한국과 미국에 핵전쟁도 불사하겠다며 위협과 협박공갈로 한반도 위기를 고조시켜왔다.
이처럼 무모한 무력군사대결은 유엔 및 국제사회의 대북제제를 불러와 고립을 심화시켰고 그들의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중국(형님국)마저 북한을 재평가하고, 등을 돌리기 시작하는 등 김 부자 세습독재정권 65년 만에 최대위기를 자초하고 말았다.
국제사회의 상황이 이처럼 불리하게 돌아가자 김정은은 서둘러 중국에 특사를 파견하는 등 요란을 떨었지만 돌아온 것은 핵, 미사일을 포기하고 대화와 신뢰회복에 나서라는 질책과 경고뿐이었다.
더 이상 이런 상태로 나가다간 정권 및 체제 붕괴를 피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김정은은 최근 대화제스처를 보이는가 싶었는데, 8일 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가 북한이 우라늄 농축시설을 반년 만에 두 배 이상 확장했다는 사진을 공개해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내용이 사실이라면 북한은 원심분리기(4000개)를 이용해 1년에 최대 4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우라늄을 생산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북한이 핵개발 고집으로 과연 존엄과 정권 및 체제유지에 무슨 도움이 됐는지를 냉철하게 따져 봐야한다.. 이제라도 무모한 핵개발을 접고, 한국정부와 대화, 교류협력으로 경제(식량)난 극복만이 북한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